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
웹소설을 수준이 상향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과거 웹소설은 재미로 보는 수준의 것이었다면 그간 많은 작가와 작품들을 거치면서 작품성을 제대로 갖추면서 대중과 문학계의 평가가 달라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기존 작가들이 더 많은 독자들과의 접촉을 위해 웹소설을 선택하게 되고 그 수준의 향상에 시너지를 더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사실 처음부터 웹소설은 하나의 장르라기보다는 기존 문학의 단순한 소통 경로를 인터넷을 통해 넓히는 수단의 확장이었지 장르의 탄생이라 보기 어려웠습니다.
다만 웹소설의 시작이 독자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연애, 가십과 같은 가벼운 소재로 시작했기에 특정 장르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기존 문학과 구분하여 장르화 했던 것입니다.
따라서 이제 그 수준이 상향되고 기존 문학들이 소통 경로로 선택하여 다양한 작품이 발표되는 현재에는 그 구분이 필요없어지고 기존 경로의 문학작품과 동등하게 평가 받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