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에서는 왜 자극적인 부부가 많이 나오는데 이게 정말 좋은 프로맞을까요?
이혼숙려캠프에서 자극적인 부부들이 많이 등장하는 게 정말 효과적일까 싶어요ㅠㅠ
결혼생활을 오래한 부부들도 정말 끔찍할 정도라고 하더라고요..
그런 방식이 부부에게 진정한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아니면 일시적인 충격이나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건 아닐까 걱정도 되고요.;; 이게 과연 장기적으로 부부 관계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방법인지, 아니면 더 큰 문제를 야기하는 건 아닌지 궁금하네요.쩝...
요즘 이혼숙려캠프를 보면서 호불호가 다를것 같습니다. 부부관계가 소원한 사람들이 그것을 보면은 저런 사람도 있구나 하면서 위안을 받기도 하구요 또 다른사람들은 너무 지나치다고 눈살을 찌뿌릴수도 있구요
저도 작성자님과 똑같이 생각하는데요. 시청자입장으로서 프로그램을 골라서 보면 되는 것이겠지만 굳이 저렇게 자극적인 프로그램을 방영하는 것이 맞나 싶은데요. 보다보면 이것이 실제인지 소설인지 헷갈릴 정도로 어지러운 경우도 많았습니다.
이쁘게 잘 사는 부부도 많을텐데 좀 아쉽다고 생각듭니다.
말 그대로 제목이
이혼숙려캠프이다보니 다소 자극적일 수 있구요.
일단 방송을 통해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시청자 분들도 배울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텔레비젼에서 나오는 것은 어느 정도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모아야 하기에
자극적인 부부를 골라서 그리고 거기에 더해서 각색을 하기에
자극적으로 보여집니다.
그렇기에 말씀대로 좋은 프로인지 고민해 봐야 하는 지점이 있습니다.
방송사의 편성 기준은 시청률이 우선이지 좋은 프로그램 여부가 아닙니다.
이혼숙려캠프는 자극적인 부부 사례를 강조해서 시청자 흥미 유도와 극적인 연출 목적이 큽니다.
결혼에 대해 왜곡된 인식을 심어줄 우려는 생각하지 않고 지극히 극단적인 서례를 소재로 삼쵸.
밋밋한 소재로는 시청률이 안 나오니까요.
그러니 예능 프로그램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기대하지를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