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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강아지6
재밌는강아지622.01.02

20대에 관상동맥질환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나요?

제가 앉아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운동도 거의 안했습니다.

근데 이게 몇달간 지속되다 보니 마른비만=올챙이배가 되었습니다.

머리도 아프고 이상하게 말이 안된다는건 알고 있지만 정맥혈관이 있는 부위가 아픕니다. 그래서 내과가봐서 피검사 한 결과 고지혈증으로 나왔습니다.

20대때 빠르게 몸이 안좋아지면 고지혈증이 나타나는 경우 관상동맥 질환이 나타나는 케이스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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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매우 낮은 확률로 생길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유전적인 문제가 없는 분들에게서는 아무리 운동을 안한다고 해도 젊은 나이에 발생할 확률이 0%에 수렴한다고 보시면 되지만 어렸을 때부터 조절되지 않는 당뇨가 있었다거나 가족성 고콜레스테롤 혈증 같은 유전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그 위험도가 많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케이스가 의심되었다면 진료보신 내과 원장님께서 고지혈증 검사 후 대학병원으로 가라고 하셨을 것 같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04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20대에서 고지혈증은 관상동맥질환으로 급격히 진행할 가능성이 높고 가족성고지질혈증의 경우 특이하게 이른나이에 문제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대부분 변이형협심증으로 쥐어짜는듯한 흉부통증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응급실 진료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고지혈증과 관상동맥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은 관상동맥질환이나 뇌졸중의 주요 위험요인이 되며 이를 고콜레스테롤혈증이라 하여 고지혈증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네 20대에도 고지혈증이 심해지면 관상동맥 질환이 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만약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면 식이조절이나 약 복용 등으로 관리를 해 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 고지혈증, 죽상동맥경화증, 협심증, 그리고 심근 경색은 대부분이 고령에서 나타나는 질환이긴 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연령을 따르는 질환은 아니며 20대 때에도 충분히 해당 질환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20대라고 하여 관상동맥질환이 생기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당연히 20대인 분들 중에서도 협심증 혹은 심근경색이 발병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생활습관관리 및 필요한 약물치료를 잘 시행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20대 또한 관상동맥질환의 발병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더욱이 고지혈증에 운동저하의 경우라면 가능성은 크기 때문에 고지혈증의 약물을 복용하시면서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시행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관상동맥 질환이 젊은 나이에도 생길 수는 있으나 아주 드물답니다. 고지혈증도 가족성 고콜레스테롤 혈증 처럼 아주 높거나 고도 비만, 심한 고혈압 등...아주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생기기는 어렵지요. 그래도 지금부터 관리를 하는 것이 나중에 관상 동맥 질환의 예방에는 도움이 됩니다. 고지혈증 외에 다른 이상이 없다면 지금부터라도 운동과 식사 조절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