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비에이치아이 주가가 폭등하고 있는데요 다른 원전관련주들은 박스권에 갇혀 있는 이유가 뭔가요?
두산에너빌리티 비에이치아이 주가가 폭등하고 있는데요 다른 원전관련주들은 박스권에 갇혀 있는 이유가 뭔가요? 다른 종목도 곧 따라 붙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 비에이치아이는 SMR 기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기존 대형 원전과는 차별화되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다각화된 사업 구조로 대형 원전도 중요하지만 소형모듈원자로의 향후 성장 가능성으로 인해 차별화된 종목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현재 원전관련주는 대선에 따라 극명하게 나눨것으로 보이며 특정후보들의 원전 사업 중요도에 따라 대선이후 오르냐 내리냐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탈원전에서 다시 원전 장려 산업으로 전세계가 조금씩 기류가 바뀌고 있는데요. 때문에 원전 사업 관련 기대감이 우리나라 원전주에도 조금씩 훈풍을 불어 넣고 있으며, 일단 두산에너지빌리티와 비에이치아이 등의 기업부터 박스권을 벗어나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단순 원전 기대감으로 인한 상승이라기 보다는 AI 데이터 센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어 주가가 상승중입니다. 또한 KB 증권에서 목표주가를 4만 4000원으로 10% 이상 올린 점도 영향이 있어 보입니다. 물론 이로 인해 다른 원전주들도 수급이
들어올 가능성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에는 대장주와 차장주 등이 있고, 그 뒤로 우선순위에 따라 주가가 이동합니다. 따라서 모든 주식은 순서대로 간다고 보면되지만, 가장 관심이 많은 대장주 위주로 주가가 흔들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른종목도 따라붙는 지 등은 어떤 섹터 어떤 관련성이 있느냐에 따라 조금씩 다를것이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다른 원전 관련주들은 두산에너빌리티나 비에이치아이처럼 SMR, 대형 원전 프로젝트 또는 구체적인 대형 수주에 대한 직접적인 연결 고리가 약하거나, 아직 가시화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원전 산업 전반에 대한 기대감은 있지만, 개별 기업에 대한 구체적인 '모멘텀'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일부 원전 관련주는 시가총액이 작거나 거래량이 적어, 대형 기관 투자자들의 유입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이는 주가를 크게 상승시키기 어렵게 만들며, 일시적인 테마로 묶여 움직이다가도 금방 박스권으로 돌아가는 경향을 보입니다. 원전 테마 자체가 단기적인 투기 수요에 의해 움직이는 경향이 강합니다. 두산에너빌리티나 비에이치아이처럼 확실한 '대장주'로 인식되는 종목에만 유동성이 집중되고, 다른 종목들은 단기적인 관심을 받지 못하면 다시 잠잠해지는 패턴을 보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두산에너빌리티와 비에이치아이 주가가 폭등하는 가운데 다른 우너전 관련주들은 박스권에 있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반적으로 두산에너빌리티와 비에이치아이는 현재 독일이 탈원전 정책 기조를 철회하면서
이것이 호재가 되어서 상승하고 있다고 하며
아직 다른 관련 주들은 이 호재에 영향을 받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