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우승팀 기아타이거즈가 하위권에 있는 이유가 뭔가요?
초반이기는 하지만 작년우승팀 기아타이거즈가 오해도 강력한 우승팀 후보라고 들었는데 어제까지 순위를 보니까 하위권에 있는데 이유가 뭔가요?
시즌 첫 경기부터 작년시즌 MVP를 차지했던 김도영 선수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하고
박찬호 선수마저 부상으로 빠지게 되면서 분위기가 어수선해진 것 같습니다.
거기에다 불펜진도 부진을 거듭하며 이기고 있던 경기를 역전패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이게 하위권으로 쳐져 있는 원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아 타이거즈가 하위권에 있긴 하죠.
시즌 초반이고 언제든지 반등할 여지는 있습니다.
그러나 현 상황에 길어질 수도 있는 것이 선발진만 어느 정도 안정적입니다. (윤영철 제외)
그러나 작년의 그 강력했던 불펜이 현재로서는 완전히 망가졌습니다.
불펜투수들 중에 멀쩡한 투수가 현재 보이지가 않습니다.
또한 김도영, 박찬호의 부상에 김선빈까지 타선을 이끌어주는 선수들의 부상도 있구요.
현재 2승 5패인데 5패 중에 3번이 7회 이후의 역전패입니다.
기아 타이거즈의 선발투수의 ERA는 2.50으로 LG에 이어서 리그 2위입니다.
그런데 구원투수의 ERA는 9.00으로 리그 최하위입니다.
<3월 29일까지 구단별 선발투수 ERA>
LG 트윈스 : 1.50
기아 타이거즈 : 2.50
KT 위즈 : 2.76
한화 이글스 : 3.03
SSG 랜더스 : 4.08
롯데 자이언츠 : 4.19
두산 베어스 : 4.93
삼성 라이온즈 : 5.29
NC 다이노스 : 5.94
키움 히어로즈 : 6.94
<3월 29일까지 구단별 구원투수 ERA>
SSG 랜더스 : 1.95
KT 위즈 : 2.08
LG 트윈스 : 3.00
한화 이글스 : 3.97
삼성 라이온즈 : 5.79
롯데 자이언츠 : 6.04
두산 베어스 : 6.53
키움 히어로즈 : 6.84
NC 다이노스 : 8.13
기아 타이거즈 : 9.00
저도 올한해 KBO프로 야구 기아 타이거즈 경기를 보고 놀라고 있습니다 3경기까지는 막강한 화력에 의해 올 한해도 잘할수 있을것 같았는데ㆍ 김도영선수 , 박찬호 선수의 부상과 중간 및 마무리 투수의 부진이 한 몫을 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올라갈 팀은 올라기에 걱정 안해도 될것 같습니다
작년 우승팀이 올해 정규시즌 초반에 부직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부진의 원인으로 주축 선수들의 부상도 있고 아직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지 못한 것 같습니다.
작년 우승팀인 기아는 김도영선수나 박찬호 선수의 부상으로 인한 부진으로 보기에는 워낙 선수층으 두껍고 좋습니다.
그보다는 연이틀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는데 선수들이 작년 우승으로 뭔가 느슨해진 느낌이 강하고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테프도 약간은 자만하는 모습을 보이는것같습니다.
아직 초반이라 몸이 덜풀려서 그런것 같아요,
김도영 선수도 결장을 했구요,
하지만,결국 상위권으로 올라갈 팀이니까 곧 치고 올라 갈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