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많고 규칙을 잘 지키는 아이
어린이집에서 한 아이의 괴롭힘과 선생님이 일 키우고싶지않아 무마시키는 일이 있었구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잘 달래서 보내기를 거의 1년째입니다.
선생님께서 아이 있는데서 아이혼자 한글을 못쓰니 집에서 연습시켜와라.식사가 제일 늦다. 이런얘길 들었구요. 너무 웃으면서 얘기를 하셔서 그냥 넘어갔는데 아이는 상처받아서 매일 나만 못해. 나만 느려.입에 달고 삽니다.
결국 사건이 터지고 말았는데요. 폭행을 당했는데 다쳤는데 선생님은 놀다 부딪혔다해서 저는 또 그럴수있죠.하고 넘어갔습니다. 근데 애가 발작이 시작되고 소변을 계속 찔끔 누고. 통곡을하고 절대 가지않겠다하여 이상해서 cctv 확인했더니 폭행당한거 맞더라구요.
일단 퇴소하고 유치원옮기고 아이를 쉬게 하고있는데 아이를 어떻게 달래주고 자존감을 키워줘야할까요.
때려도 안되고 맞아도 안된다 가르쳤는데 저도 속상해서 하지말라해도 누가 때리면 너도 똑같이 때려버려.했더니 아이가 하는말이 그럼 나도 나쁜사람되는거잖아. 그러더군요.ㅜㅜ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1.아이의잘못이아니라는걸인지하기
2.부모가원에 단호하게조치하고 문제해결에직접적으로관여하여 아이에게 부모의신뢰감보여주기
3.정신적상담받기
참고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상처를 많이받앗을가능성이 높으며
이러한것은 트라우마가될수도 있기에
가능하면 심리 상담을 받아보시는것이 좋으며
집에서도 아이에게 괜찮다고 본인의 잘못이아니라고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대화를 자주 하면서 아이가 현재 가진 마음이나 성향이
올바른 것임을 인식시켜주면서 용기를 부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존감은 아이의 성향을 존중해주고 인정해 줄때 그것이 부모로부터 인정받을
때 높아진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