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은 하나하나는 작은 금액이라 쌓이는 걸 느끼기 어려워서 많은 분들이 같은 고민을 합니다. 몇 가지 기준을 정해 두면 결정이 훨씬 쉬워집니다.
첫째, 지난 한 달 동안 실제로 몇 번 썼는지 확인해 보세요. 일주일에 한 번도 안 쓴 서비스라면 해지 후보 1순위입니다. 한 번 쓸 때 드는 비용으로 나눠 보면 생각보다 비싸게 쓰고 있다는 걸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째, 비슷한 서비스가 겹치는지 보세요. 영상이나 음악 서비스를 두 개 이상 쓰고 있다면 가장 자주 쓰는 것 하나만 남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통신사 요금제나 카드 혜택으로 무료 제공되는 서비스가 있는지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셋째, 해지가 아쉬울 때는 영구 해지가 아니라 잠깐 쉬는 것으로 생각해 보세요. 대부분의 구독은 언제든 다시 가입할 수 있어서, 보고 싶은 작품이 생길 때 한 달만 결제해 몰아 보고 다시 해지하는 순환 구독 방식도 많이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