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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eo미 보복관세 대신 자국 기업 보호 정책이 무역에 미치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브라질이 미국에 대한 보복관세를 보류하고 대신 자국 기업 보호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는데, 이 결정이 브라질-미국 간 무역 구조나 우리나라 기업의 브라질 시장 진출 전략에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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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브라질이 미국에 대한 보복관세 대신 자국 기업 보호 정책을 선택했다면 무역 흐름은 관세 전쟁보다는 완화된 형태로 전개될 가능성이 큽니다. 직접적인 관세 인상은 양국 교역 품목 가격을 끌어올려 수출입 모두에 부담을 주지만 보호 정책은 국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에 초점을 맞춥니다. 정부 보조금이나 세제 혜택 기술 투자 지원 같은 방식이 활용될 수 있으며 이는 해외 기업과의 가격 경쟁에서 유리한 기반을 제공합니다. 단기적으로는 수입 대체 효과가 나타나고 장기적으로는 특정 산업의 자급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무역 상대국이 이를 간접 장벽으로 보고 대응 조치를 취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브라질도 어느정도 협상의 전략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1213261.html

    이는 브라질의 대미 수출 피해를 완화하는 전략을 쓰는 것인데, 만약 우리나라의 자본이 브라질에 투입되어있고 이를 미국에 수출하는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들의 입장에서는 브라질 정부의 지원을 활용하고 지역무역구조 변화에 대응한 전략을 설정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에 대하여 일단 미국이 완화적인 스탠스를 취하면서 브라질과 협상을 유도하고자 할 듯 합니다. 이에 따라 새로이 협상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브라질과 겹치는 물품이 크게 없기에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듯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