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같이 자취중인데 자꾸 내속옷을 훔쳐서 입고다닙니다
친구랑 같이 자취중인데 본인은 빨래 안해서 속옷이 없다면서 자꾸 제가 빨래해놓은 속옷을 훔쳐 입네요
그래서 한마디 했더니 대답만하고 계속 그러는데
해결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천상재회입니다.
어릴적 커오면서 언니랑
다른건 다 공유하여도 속옷만큼은 단한번도 공유해본적이 없습니다.
이건 아마 거의 모든분들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여행시에 속옷을 못챙경갔거나 하였을때라도 급히 세탁을 해서 드라이기로 말린적은 기억이 있지만 누구것을 빌려 입는다거나 한적은 생각조차 해본적이 없습니다.
칫솔을 같이 쓰는 기분이 랄까요~~
그런데 그것을 생활속에서 그리 한다는것은 그 친구에게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그 친구가 입었던 것을 아무리 세탁을 한다해도 입는다는게 찜찜해서 참 화도 나고 갑갑하시겠어요.
그 친구가 입었던 속옷은
찝찝해서 입을 수 없다고 받지마시고 다시 한번 마지막이라고 알아듣게 따끔하게 얘기하시고 한번만 더 그런다면 이 문제로 친구들이나 sns 같은곳에 물어볼거라 하세요
이런게 가능한건지 옳은건지 궁금하다고요.
제 지인 딸이 그정도가 심하다 그러던데 저희가 한결같이 답하길 그건 게으름의 문제를 넘어서 위생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문제가 있단 대답이었습니다.
분명 문제있는 행동입니다.
함께 꼭 살아야할 친구라면
그문제외엔 별문제가 없는거라면 이문제 그 친굴 위해서라도 가벼이 여기지마시고 기분상하지 않게 꼭 진심을 담아 얘기해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진실한코뿔소202입니다.
속옷을 친구가 찾지못하는 곳에 숨겨놓는게 아니라면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숨기시던지 찢어질각오를하고 강하게 얘기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대담한도요37입니다.
저도 친구랑 세명이서 자취를 한적이 있어요.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게으른건 나랏님도 구제 못합니다.
직접적으로 하지말라고 말하시고 마지막으로 기회를 주시고 나서 그러고도 안고쳐 진다면 분가를 하시던지 아니면 저처럼 내집에서 나기라고 과감히 말하세요.
더럽게 살면 벌레 생기고 불편한점이 이만저만이 아니랍니다.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본인의 속옷을 훔쳐서 입은 친구에게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는데 그 친구가 반복적인 행동을 한다는 것은 그 친구의 인성이 문제가 있는 거죠.
남의 것을 훔쳐서 입는 것 또한 범죄 행위에 속합니다.
그런 친구를 눈감아주고, 이러한 행동을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을 전달 했을 뿐인데 반성을 커녕 계속 속옷을 훔치는 행동을 한다는 것은 그 친구의 본질이 문제가 있습니다.
친구와 자취는 그만 하셔야 될 것 같고, 그 친구와의 인연은 끊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손버릇이 안좋은 친구와 좋은 인연을 유지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늘씬한원앙210입니다.
ㅎㅎㅎ좋을 시기이군요 저도 어릴적 친구랑같이 잠시살았던게 기억나네요
동거란 많이 힘듭니다 월세아끼려고 대부분같이살지만 맞지않는부분에서 갈등이 생기죠ㅜ
시간이 지나면 다 좋은추억으로 남을겁니다
친구분의 속옷도 빨래 어차피 세탁기가 하는데 본인이 하실때 같이 한번해줘보세요 찝찝하게 친구가 훔쳐입는거보단 나아보입니다^^ 그리고 세탁해주는대신 500원1000원등 돈을 받아보세요 즐거운 동거생활되시구요 많은추억남기세요^^
안녕하세요. 폐지줍는 고블린입니다.
일단 친구분에게 정중하게 이야기하시고 그렇지 않으시면
단호하게 말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속옷은 아무리 세탁을해도 ..개인적인 물건이라
위생적으로 좋지 않은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