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시설은 보통 지하에 다 설치하나요?? 터지면 큰일나니까?
핵시설이 지하에 설치되는 이유가 혹시 터졌을 때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안전 조치 때문인 건가요?
지하에 설치하는 게 기술적이나 전략적으로 더 유리해서 그런 건지 궁금하네요~
핵시설 안전이 정말 중요하긴 하죠!! 혹시 지하에 설치하는 게 국제적으로 표준인지도 궁금하고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반드시 지하에 설치해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원자력 발전은 지상에 짓게 됩니다. 그래서 원통형으로 생긴 방호벽안에 지진이나 외부의 충격을 막는 형태로 발전소를 건립합니다.
하지만 군과 관련된 핵시설은 지하에 짓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핵무기자체가 인류에게 공포의 대상이며 세계적으로 핵확산금지조약에 의해 제제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외무에 알리지 않고 몰래 만들기 위해서는 지하에 건립을 하는 것이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요즘 인공위성이나 정찰드론의 성능이 뛰어나므로 외부에 건립시 쉽게 노출이 되므로 보안을 위해 지하에 설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핵시설이 지하에 설치되는 주요 이유 중 하나는 폭발이나 방사능 누출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입니다.
지하 구조물은 외부 충격과 공격에 더 강해 안전성을 높여줍니다. 또한 방사능이 외부로 퍼지는 것을 지연시켜
대응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군사적 공격이나 테러에 대비한 은폐 효과도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많은 핵시설이
지하에 설치된다고 보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핵시설이 지하에 건설되는 주된 이유는 안전과 방어입니다. 외부 공격으로부터 시설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목적이 큽니다. 지하 깊숙이 위치하면 일반 폭격에 강하고, 사고 시 방사능 유출 확산을 지연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지하 건설은 은폐와 감시 회피라는 전략적 이점을 제공, 외부 공략을 어렵게 만듭니다. 모든 핵시설이 지하에 설치되는 것이 '국제 표준'은 아닙니다. 상업용 원자력 발전소는 지상에 건설됩니다. 지하 건설은 주로 핵무기 개발이나 핵물질 농축 등 민감 시설에 적용되는 전략적 선택이며, 이는 국가 안보와 핵 정책의 복합적 고려 결과입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지하에 설치하는 것은 국제적 표준이 아니지만 장기적인 밀폐와 안전성을 확보하는게 주 목적이라
지하 암반층에 건설하는게 국제적인 추세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는 사고가 발생할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자연재해 및 인명 피해를 고려한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