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광덕 박사입니다.
환경보호와 경제성장은 서로 반대되는 개념처럼 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함께 가야 하는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개발도상국의 경우 환경보호에 대한 고려를 충분히 하지 않고 경제성장률을 올리는 것이만 집중하게 됩니다. 미국, 유럽 등의 선진국은 친환경 기술과 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 향상에 투자하면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가 생기고 기업의 경쟁력도 높아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두가지 사항을 함께 고려하여 국가성장을 이루어내고 있습니다.
실제로 전기차, 배터리, 수소, 탄소포집(CCUS), 친환경 건축 등은 새로운 성장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반대로 환경 문제를 방치하면 폭염, 홍수, 가뭄 등 기후재난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더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경제와 환경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보호하면서도 성장할 수 있는 기술과 정책을 만드는 것입니다. 지속 가능한 성장은 미래 세대의 삶과 산업 경쟁력을 함께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