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개와 다르게 고양이는 외로움을 안 타나요?
강아지는 집에 혼자 있으면 외로움을 많이 탄다고 들었습니다 고양이도 집에 혼자 있으면 외로움을 타나요? 아니면 혼자서도 잘 노는 동물인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강아지보다는 고양이가 확실히 외로움을 덜 타는 것 같아요.
워낙 독립 생활을 좋아하는 동물이기도 하고 영역동물이기 때문에 집에서도 혼자 잘놀고, 낮잠을 자거나 높은 곳에서 관찰하는 것을 좋아해요.
근데 아예 외로움이 없는 것도 아닌 게 가끔 엄청 반겨줄 때가 있더라구요.
고양이도 외로움을 느끼지 않을까요? 하루종일 사람하고 같이 있다가 혼자가 되면 외로운 감정을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고양이는 독립적인 생활을 한다는 생각으로 외로움을 느끼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개와 다르게 고양이가 외로움을 안 탄다는 건 아닙니다.
개들은 물론 주인에게 충성을 바치며 잘 따라주니 그런 부분이 더욱 잘 보이는 것일 뿐,
고양이는 주인을 친구로 받아들여 없으면 울고 있으면 근처에 있고 하는 등 나름의 표현을 합니다.
그리고 사람도 혼자 있는 걸 즐기는 사람이 있듯 다른 반려동물도 케바케라고 보시는 게 편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성들여서 답변 드는 사람입니다.
많은 분들이 고양이는 외로움을 타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데, 이는 큰 오해예요. 고양이도 사회적인 동물이라서 혼자 있으면 충분히 외로움을 느낄 수 있어요. 다만 개처럼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않아서 눈치채기 어려울 뿐이죠.
고양이가 외로움을 느끼면 여러 가지 신호를 보내는데요. 평소보다 울음소리가 커지거나, 식욕이 줄고, 화장실을 잘못 가거나, 과도한 그루밍을 하는 등의 행동을 보일 수 있어요. 특히 집사가 집에 돌아왔을 때 평소보다 더 크게 반기는 것도 외로움의 표현이랍니다.
저도 예전에는 고양이가 혼자 잘 지내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야생 고양이는 하루 중 사냥과 놀이로 보내는 시간이 15%나 되는데 반해, 집고양이는 1%밖에 안 된다고 해요. 그만큼 심심하고 외로울 수 있다는 거죠.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