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은 유전에 가까운 건가요? 아니면 후천적인 요인이 큰가요?
주변에 부모님이 암에 걸리면 그 자식이 걸리는 경우가 많던데
그런 경우를 보면 암은 유전이라고 스스로 정의를 내리게 됩니다.
암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미생물이라고 검색하면 나오던데
정말 원인을 알 수 없어서 암 정복이 안되는 건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아직 암의 원인을 콕 집어서 말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암은 세포 분열에 문제가 생겨 암세포로 전환되는 것이며 유전일 수도 있고 후천적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전체 암의 가족력에 의해 발생은 대략 5~25%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암을 아직 정복을 못 하는 이유는 모든 암은 서로 다른 돌연변이로 인해 생기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암은 유전자의 질환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암은 유전되지 않으며, 취약한 유전자가 후천적으로 발암원에 노출 되었을 때에 돌연변이에 의해 암이 발생하게되며, 종양조직에만 있는 후천적인 돌연변이는 표적치료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즉 암의 종류가 너무 다양하기 때문에 유전적인 질병이다, 후천적인 질병이다라고 단언할 수 없습니다. 유전적인 요인 + 환경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암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동일한 질문에 답변을 드린 내용이 있어서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답변 드립니다.
암의 원인과 발병은 유전적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 모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일부 암은 유전적으로 전달될 수 있습니다.
또 가족 중에 암 환자가 있는 경우 단순히 유전적 요인 뿐만 아니라 비슷한 생활 환경과 습관 등으로 인해 암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암은 하나의 유형을 가진 질병이 아니라 수백 가지의 다른 질환들로 구성된 매우 복잡한 질병이라 보시면 됩니다. 각각의 암은 특정 유전자, 생물학적 이유, 조직의 형태에 따라 다 다르게 발병합니다. 이런 복잡성과 다양성 때문에 암을 정복하는 것은 아직도 도전적인 일로 치부됩니다.
기질적 측면에 해당하는 유전 성향도 있고 , 환경에 의한 영향도 있어 모두 유전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종양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흡연, 고지질식이, 비만, 자외선 노출, 방사선 등의 후천적 요인이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유전적인 요인도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