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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황새59
깜찍한황새5921.11.29

갑상선 질환 정확히 알수 있는 방법은?

살아오면서 계속 피로하고 무기력함을 많이 느꼈어요.

누군가가 갑상선질환 검사해보라고 해주셨어요.

목부분도 두툼하니 수상스럽다고..

가족내력도 있고..

누군가의 설로는 갑상선약을 복용하면 삶의 질이 달라진다네요.

하지만 평생 먹어야하는단점이 있더라고요.

감기처럼 잠깐 먹으면 좋겠구먼..

갑상선의 증상은 어떤가요?

검사로는 어떻게 진행해야하나요?

쉽게 알아볼수있는 검사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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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01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갑상선 질환의 약물을 평생 복용해야하는 이유는 갑상선저하증에서 호르몬의 결핍이 피로를 일으키기 떄문입니다. 내분비내과 진료를 받으시고 호르몬수치를 검사하셔서 필요시 호르몬 복용을 하신다면 큰 부작용없이 삶의질을 개선하실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갑상선 관련 질환은 내분비내과에서 갑상선 호르몬 관련 검사를 하는 것이 가장 첫번째 단계입니다. 그리고 필요시 초음파나 조직검사 등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내과에 가보세요.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갑상선 호르몬 검사를 받아보시면 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치료는 간단합니다. 부족한 갑상선호르몬을 보충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갑상선기능저하증은 한 번 발생하면 영구적이어서 평생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물론 일부 갑상선염의 경우 일정 기간 치료 후 갑상선 기능이 회복되어 호르몬제의 복용을 중단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구적으로 약제를 사용하는 것에 심한 거부감을 표현합니다. 그러나 이는 몸에서 호르몬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아 부족한 만큼을 약의 형태로 섭취하는 것일 뿐이므로, 매일 음식을 먹어야 기운이 나는 것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젊고 다른 질환이 없으며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생긴 경우에는 처음부터 필요량의 갑상선호르몬을 투여합니다. 그러나 중년기 이후이거나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오래된 경우에는 소량의 갑상선호르몬을 투여하기 시작하고, 2개월 정도의 간격으로 혈액 검사를 해서 갑상선호르몬의 투여량을 조금씩 증가시켜 필요량에 이르게 합니다.

    대개 성인의 경우 사람마다 필요한 갑상선호르몬의 양이 일정합니다. 따라서 일단 필요량이 결정되면 정해진 양의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하고 있는 동안에는 몸에 변화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병원에 자주 나올 필요도 없고, 이후에는 일 년에 한 번 정도 혈액 검사를 시행해서 혹시 갑상선호르몬의 필요량이 달라지지 않는지 알아보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몸에 부족한 갑상선호르몬을 약의 형태로 보충하는 것이므로 갑상선호르몬제를 장기간 복용한다고 하여 부작용이 생기는 일은 절대로 없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 심장 질환이나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점액수종성 혼수 등의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정확한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일부 갑상선염은 비교적 단기간의 치료를 통해 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시모토 갑상선염을 포함한 대부분의 갑상선기능저하증은 평생 동안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갑상선 검사는 간단하게 혈액에서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체크해서 확인하는 방법이 있고,

    갑상선 주위 초음파를 통해서 상태를 검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두 가지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거기에 맞는 치료를 해 주면 되는데

    약을 드시는 방법도 있고 수술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갑상선 질환이 의심되신다면 우선 혈액검사를 통한 갑상선 호르몬의 수치 및 초음파를 통해 갑상선의 비후, 종양 등에 대한 검사가 이루어져야 할것 같습니다.

    가까운 내빈비내과에 방문하시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갑상선 문제와 관련된 질환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반대로 이야기 하자면 그 어떠한 증상도 갑상선 질환의 유무를 진단할 만한 진단적 가치가 없습니다. 갑상선 질환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갑상선 호르몬 수치 및 각종 영상 검사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피로하고 무기력하다는 증상은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 중 하나인 것은 맞습니다만, 그러한 증상이 있다고 반드시 갑상선질환인 것은 아닙니다. 갑상선과 관련된 검사는 내과에서 혈액검사를 통해 일차적으로 호르몬수치를 확인하게 되고, 목이 두툼하다는 등의 갑상선에 구조적 문제가 의심된다면 초음파검사를 통해 이상소견이 있는지 확인하게 됩니다.


  • 갑상선호르몬은 체내 신진대사를 관장하며 정상 범위에서 벗어나 기능이 항진되거나 저하되면 피로감 등 다양한 증상을 일으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심한 피로감과 체중감소를 들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더위를 심하게 타거나 맥박이 빨라지거나 두근거림, 손 떨림 등을 느낄 수 있으며, 배변 횟수가 잦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드물게는 근력 약화로 근육 마비가 생길 수 있으며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치료하지 않고 오랜 기간 동안 지낼 경우 눈이 돌출되거나 복시가 생기는 증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에서도 탈모가 생길 수 있으나 대부분은 일시적인 증상으로 갑상선항진증이 호전되면 탈모는 진행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증상의 정도가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지속기간, 정도가 일치하는 것은 아니며 진단을 위해서는 갑상선기능을 평가하는 혈액검사가 필요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심한 피로감과 체중증가입니다. 이외에도 추위를 심하게 타거나 식욕이 부진해지고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여성의 경우 생리주기의 변화가 생기기도 합니다. 몸이 붓는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증상의 정도가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지속기간, 정도가 일치하는 것은 아니며 진단을 위해서는 갑상선기능을 평가하는 혈액검사가 필요합니다. 의심되는 증상이 있으실 경우 내원하시어 진찰 후 필요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