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코딩은 모두 의무교육인가요?
조카가 코딩을 잘한다고 칭찬을 많이 하는것을 들었는데,
요즘 초등교육 과목에는 코딩이 의무과목으로 지정이 되어서
가르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코딩을 초등교육과목으로 하고 있다면
어느 수준까지 코딩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예전에는 없던 과목이라서 새롭게 느껴져서 질문올립니다.
2025년부터 초등학교 5, 6학년에서 코딩 교육이 의무화됩니다. 현재는 학교 재량에 따라 코딩 수업이 진행되고 있어요. 초등학생들은 주로 블록 기반의 쉬운 코딩을 배우며, 게임이나 놀이 형식으로 알고리즘의 기본 원리를 익힙니다.
코딩 교육의 목표는 어려운 프로그래밍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있습니다. 조카분이 코딩을 잘한다고 하니 앞으로 더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거예요.
초등학교에서 코딩을 의무교육으로 하는 것은 국가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2018년부터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코딩 교육이 의무교육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는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6년전부터 초등학교 5-6학년 실과과목에서 코딩교육이 의무화되었죠.
보통 엔트리나 스크래치같이 블록코딩 프로그램으로 기초를 배우는데요
간단한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을 만들수 있는 정도로 배우고 있어요
17시간 정도로 수업시간이 정해져있는데 학교마다 운영방식은 조금씩 다를 수 있구요
코딩교육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이나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게 주된 목적이랍니다
실제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는건 아니고 코딩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는 수준이에요
학교에 따라서는 방과후 수업으로 심화과정을 운영하기도 하는데
이건 선택사항이구요
요즘 아이들은 이런 블록코딩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도 만들고
친구들과 공유하면서 재미있게 배운다고 해요
물론 학교마다 시설이나 선생님의 전문성에 따라 교육의 질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