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수포가 자주올라올경우 대처방법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입술수포가 특히 겨울에 자주 올라오는데 원인과 예방방법이 있을까요?라이신은 얼마전부터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입술수포의 경우 대부분 헤르페스바이러스에 의한 단순포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헤르페스의 경우 면역력 저하 및 피로감 등이 심할 경우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 충분한 휴식 및 비타민 등을 섭취하여 주시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연철 의사입니다.
컨디션이 나쁠 때 입술에 수포가 반복될 경우
단순 포진 바이러스(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가능성을 우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이미 감염된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몸 속에 숨어있다가,
열, 스트레스, 생리 등으로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다양한 이유로 면역력이 저하되면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면서
물집을 형성하게 됩니다.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상처를 잘 관리해주시면
1-2주 이내에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경우가 많으나,증상이 시작되고 빨리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받으면
치료를 받지 않는 것보다 증상이 빨리 좋아질 수 있습니다.안타깝지만 아직까지는 헤르페스 바이러스를
몸에서 완전히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없기 때문에,
증상이 좋아져도 바이러스는 완전히 없어지지 않고,
몸속에 숨어 있다가 재발하는 경우가 80% 정도 됩니다.입술 포진의 재발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 해주시고,
증상이 나타났을 때 빨리 치료를 하시는 것이 최선입니다.잘 회복하시길 기원하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피부과 전문의 노동영 의사입니다.
입술에 생기는 물집 때문에 고민이시군요.
입술 생기는 포진은 단순포진이라고 하며, 헤르페스 심플렉스 (herpes simplex) 바이러스로 인해 생기는 감염성 피부질환입니다.
주로 생기던 사람이 반복적으로 잘 생깁니다. 몸이 피곤하거나 컨디션이 안 좋으면 호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숨어있던 바이러스가 활성화되어 증상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바이러스 질환이기에 물집에 다른사람이 접촉을 하면(뽀뽀, 키스 등) 이론적으로 전염이 가능하긴 하지만 임상적으로는 흔하게 전염되는 질환은 아닙니다.
입술 헤르페스의 경우 1형 헤르페스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성병과 관련이 없지만 성기 부위에 생기는 헤르페스의 경우 2형 헤르페스이며 성접촉으로 인한 전염이 주된 감염 경로입니다.
헤르페스는 보통은 가만히 둬도 자연적으로 사라지지만 생기면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생기려는 초반에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 금방 가라앉기도 합니다. 아니면 예방적으로 길게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피부과에 내원하셔서 상담받고 치료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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