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원전수주를 따내기 위해 우리나라가 돈 까지 빌려주는 사업이라는것이 밝혀졌다는데 이게 경제적으로 사업성이 있나요

Question

체코 원전수주를 따내기 위해 우리나라가 돈 까지 빌려주겠다는 사업이라는것이 밝혀졌다는데 이게 경제적으로 사업성이 있나요 이상하네요

돈도 빌려줄테니 거래해달라? 이런경우가 있나요

정현재 경제전문가 · Accepted Answer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체코 입장에서 가장 어려운 자금조달 방법에 돌파구를 열었다는 점에서 한국의 금융지원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을 수 있어보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빌려준 돈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리스크는 한국이 떠안게 된다는 점인데요. 과거 프랑스 전력공사가 영국에 원전을 짓다가 약 19조 원의 손해를 입은 사례 등이 있습니다. 문제가 있는 수주 계약이라고 생각합니다.

탈퇴한 사용자 · Answer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체코 원전 수주에서 우리나라가 체코에 자금을 지원하겠다는 제안을 한 이유는 체코의 원전 사업을 유리한 조건으로 따내기 위한 전략입니다. 이러한 금융 지원을 통해 한국이 원전 사업의 파트너로 선택될 가능성을 높이고 동시에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려는 것입니다. 이는 다른 유럽 국가로의 원전 수출을 확대할 기회를 제공하며 장기적으로는 경제적으로도 유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자금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지만 원전 기술력과 시장 점유를 고려하면 긍정적인 측면이 큽니다.

이대길 경제전문가 · Answer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떼먹히는 경우도 과거에 있다고 합니다. 친구끼리도 돈떼먹히면 오히려 원수가 되죠, 간단히 하면 좋지않을수 있고요, 뭐가 되든 먹거리가 없으니까 이거저거 다 시도하는거로 보입니다

이동하 경제전문가 · Answer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예상되는 체코의 원전 사업 규모는 약 24조 원입니다.뿐만 아니라, 원전 건설 이후에도 지속적인 유지비가 발생하며 약 50조 원을 넘는 부가가치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만만치 않은 금액이기에, 우리나라는 체코에 대출에 대해서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중진 경제전문가 · Answer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아무래도 수주원전 등을 확대하기 위하여 이에 따라서 우리나라측에서 돈을 대출을 해주는 것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대출금 등 자금회수만 원할하다면 당연히 수익성은 있어보이긴 하나어떻게 진행될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인태성 경제전문가 · Answer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질문해주신 체코 원전수주에 대한 내용입니다.사업성으로만 따진다면, 체코 원전에서는 사실 없다고 봐야 합니다.다만, 긍정적으로 보자면 체코 원전이 성공해서 그것을 바탕으로다음 원전 수주전에 유리한 점은 있을 것입니다.

박형진 경제전문가 · Answer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체코의 원전 수주는 30조원에 달라는 막대한 금액의 거대 프로젝트입니다.많은 나라들이 욕심을 내기떄문에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지요.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아직 원전 건설비용에 대한 자금 조달이 뚜렷하지 못한 체코 정부에게돈을 빌려줄테니 원전 수주할 수 있게 제안을 한것입니다.대출을 해주고 나중에 받으면 되는것이고, 수주하면 또 그만큼 이익이구요.예를 들어 총 공사비 100조인데 우리가 100조를 전부 대출해주고 우리에게 공사를 달라고 합니다.공사가 끝나면 우리 마진은 30조원이 남는 것이구요. 빌려준 100조에 대해서는 이자를 받으면 더 좋지만원금을 받지 않더라도 100조는 결국 상환 받게 되는 것입니다.무이자로 빌려주어도 30조는 남는 것이지요. 공사대금으로 말이죠.참고 부탁드려요~

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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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원전수주를 따내기 위해 우리나라가 돈 까지 빌려주는 사업이라는것이 밝혀졌다는데 이게 경제적으로 사업성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