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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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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에는 어떤 동식물들이 사나요?

안녕하세요. 강물이 바다와 합치는 구간에는 사이즈도 큰 어패류들이 살더라구요. 혹시 동식물들은 따로 특별하게 자생하는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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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하구역(estuary)은 독특한 생태계를 형성합니다. 이곳은 염분 농도가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으로, 이에 적응한 특별한 동식물들이 서식합니다. 대표적으로 망그로브 나무는 염분에 잘 견디며 하구역에 군락을 이룹니다. 동물로는 농어, 숭어 등의 어류와 게, 새우, 굴 등의 갑각류가 있습니다. 이들은 변화하는 염분 농도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하구역은 많은 철새들의 중요한 중간 기착지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하구역은 다양한 동식물이 공존하는 특별한 생태계를 형성하며,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을 하구라고 합니다.

    바다로부터 해수가 유입되고 동시에 담수와 퇴적물이 유입됩니다.

    그래서 물과 퇴적물에 영양염이 높아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합니다.

    이는 식물이 잘 자라고 먹이가 많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한강 하구에서 서식하는 동식물만 들어도 종이 꽤 많습니다.

    한강하구에는 큰 버드나무 군락이 있고, 보리수나무, 좀작살나무, 솔이끼 등 다양한 식물이 자랍니다.

    게나 조개같은 생물과 물고기가 많고, 이를 먹는 다양한 새들이 있습니다.

    고라니를 포함한 포유류 10종도 발견되며 다양한 철새들이 머무르게 됩니다.

    낙동강하구에도 꽃댕강나무, 가시나무, 사철나무 등의 다양한 식물이 서식하고 있고

    고니 쇠기러기 청둥오리 등의 철새 등을 볼 수 있습니다.

  • 강물과 바다에서 만나는 부위에서 사는 생물들은 그들만의 독특한 생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민물과 짠물에서 동시에 살 수 있는 물고기와 바닷물에서 제공되는 여러 가지 미네랄들이 자연 생물들의 에너지원이 됩니다

    다른장소보다 더 다양한 생물군이 활발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강 하구는 바다와 만나는 곳이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민물과 바닷물이 섞일 수 밖에 없는데요, 이처럼 담수와 해수가 섞이는 곳에서 서식하는 물고기는 '기수어'라고 부릅니다. 대표적으로 잘 알려진 기수어에는 뱀장어와 연어가 있습니다. 이때 연어는 바다에서 살다가 알을 낳기 위해서 자신이 태어난 강으로 돌아오는 생명체이며, 뱀장어는 반대로 어릴 때 강에서 살다가 산란기가 되면 자신이 태어난 바다로 가는 생명체입니다. 이외에도 은어와 숭어 역시 기수어에 속합니다. 기수어는 바닷물고기와 민물고기의 체액 조절 방식이 둘 다 가능하도록 적응이 되어있기 때문에 민물과 바닷물에서 둘 다 살 수 있는 것입니다.

  • 해수와 담수가 만나는 곳을 하구라고 부르며, 하구는 해수와 담수가 섞이는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에 해수와 담수 모두에 살 수 있는 어류와, 해수와 담수를 이동해가며 살아가는 어류가 발견됩니다.

    바닷물과 민물을 오가며 살아가는 어류를 왕복성 어류라고 하고, 왕복성 어류에는 곰장어, 황복, 줄공치 등이 있으며, 이 하구(기수역)에 산란을 하고 쭉 살아가는 어류를 양측성 어류라고 하고, 양측성 어류에는 가숭어, 점농어 등이 있습니다.

  • 강과 바다가 합쳐지는 곳은 하구라고 부르며 이곳은 다양한 해양 환경들이 조성되기 때문에 매우 독특하고 다양한 생태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하구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기 때문에 특유의 생태 환경을 조성하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독특하고 다양한 동식물의 보고가 되고 수많은 종으로 건강한 생태계가 조성 됩니다.
    하구에서만 발견되는 어류들은 연어와 뱀장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