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원자재 수출을 소극적으로 하면 전세계적으로 어떤 자산 피해가 있나요?
러시아에서 원자재 수출을 소극적으로 하면 전세계적으로 어떤 자산 피해가 있나요?
우선 독일은 러시아 원자재 수출 비중이 크다고 들었어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러시아는 전세계에서 천연가스 매장량 1위, 수출은 2위
원유와 같은 경우 수출 2위에 해당하고 있습니다.
천연가스와 원유의 수출량이 상당하고 유럽국가들의 다수는
러시아의 원자재에 의존하는 것이 상당한 등
러시아가 이러한 원자재들을 공급을 줄임으로써 물가가 폭등하게 되고
시민들의 불만이 폭주하게 되는 것이지요.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중단사태를 두고 이야기하는것으로 보입니다. 독일등 천연가스 공급중단으로 에너지 대란등 특히 겨울철에 피해가 더욱 커질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원자재 수출이 줄어들면, 공급 감소로 인해 수요가 일정한 상태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러면 원자재를 수입하는 나라에서는 무역 적자가 생기고, 수입 물가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과 실질 구매력 감소가 발생하여 서민들이 어려워질 것입니다.
여기에 원자재 공급 부족으로 제품 생산이 늦어지면서 우리나라 같은 경우 완제품 수출이 늦어지거나 수출량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원자재 없이 중간 생산과 가공으로 먹고 사는 나라에서는 이런 공급 감소가 수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금 러시아의 원자재 수출이 막히게 되면서 전세계의 에너지난이 심각해졌는데요. 그 중에서 러시아로부터 수입 비중이 크던 유럽의 경우는 다른 지역보다 심각한 에너지난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금 체코에서는 7만여명의 시위가 일어나 군사적 중립을 지키고 러시아로부터 천연가스를 저렴하게 받아오자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럽의 각 국가들은 정부에서 전력회사에 손실금을 지원하고 석탄을 때는 것으로 돌아가 전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십지 않은 길 같습니다.
이렇게 전력난이 심각해지게 되면 현재 극심한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유럽경제에 전력비까지 상승하게 되면 유럽 서민들의 삶은 파탄이 난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산업공산품도 전력비 증가로 인한 인플레이션 가중이 심화되어 생활 전반 모든 물가에 영향을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태풍 조심하는 한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