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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호박벌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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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와 유럽의 용의 모습이 다른 이유는 뭘까요?

아시아랑 유럽의 용은 모습이 다른 것 같은데,

아시아에서는 약간 뱀의 형태처럼 길고,

유럽은 날개도 크고 다리도 있던 것 같은데 모습이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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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아시아에서 주로 상상하는 용의 모습이고 날개 없음.. 뱀 형상 등등 하지만

      유럽 같은 곳은 아이사의 용과는 다른 이유는

      여러가지 현태의 동물을 합쳐서 상상해서 만든것이라

      드래곤이라고 불립니다.

      (용=드래곤 아님) 그런데 같은 것으로 불리기 때문에

      구별을 하게 된것 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아시아와 유럽의 용이 모습이 다른 이유는, 이들이 각각의 문화에서 다른 의미와 상징성을 지니기 때문입니다.

      아시아에서의 용은 중국, 한국, 일본 등에서 종종 등장하는데, 이들은 전통적으로 귀, 눈, 입, 송곳 등의 장식이 달린 길고 미끈한 몸통, 뿔이 달린 머리, 비늘로 덮인 몸 등의 모습을 지니며, 신성한 동물로서 자연의 힘과 권력, 운명의 의미를 상징합니다.

      반면에 유럽에서의 용은 주로 중세 유럽에서 발생한 문화적 배경을 가지며, 날개를 지닌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들은 대개 날개 넓이가 큰 독수리나 매와 같은 새의 모습을 지니며, 괴물적인 이미지를 가지며 기독교 문화에서는 악마와 대적하는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따라서, 아시아와 유럽에서의 용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에서 형성되었기 때문에, 모습이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동양의 용과 서양의 드래곤의 차이점은

      숭배받는냐, 배척받느냐의 차이입니다.

      동양의 용은 불교에서 발전한 ‘나가’ 기원의 용이며

      중국 민중 신앙인 뱀토템에서 발전한 사신인수형태의 용이며,

      서양의 드래곤은 뱀 토템과 마찬가지로 그리스 신화

      에키드나로 대표되는 사신인수 형태의 괴수입니다.

      에키드나는 신의 대접을 받는 것과는 달리

      모든 괴물의 어머니로 등장합니다.

      생김새도 다루며, 품고 있는 의미도 다릅니다.

      동양에서 용은 최고의 위엄과 권능을 상징하는 존재인 반면,

      서양에서는 죽음과 죄악을 불러오는 괴물로 인식됩니다.

      동양에서는 정의의 수호자 행운의 전령사 이미지로, 긍정의 이미지이지만

      서양에서는 용은 도마뱀의 모습에 날개를 단 것과 같은 이미지로 등장하여

      속이고, 납치하는 부정적인 이미지입니다.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종교의 배경인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시아와 유럽에서의 용의 모습은 약간 다릅니다. 이는 각 지역에서의 문화적, 종교적 배경과 관련이 있습니다.

      아시아에서의 용은, 주로 중국, 일본, 한국 등에서 이야기되는 용으로, 몸통이 길고 머리가 작으며, 뱀과 비슷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형태의 용은 중국의 전통 예술이나 조각, 회화 등에서도 자주 나타나며, 중국 문화에서는 기풍(祈風)의 상징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반면, 유럽에서의 용은, 주로 중세 유럽의 전설에서 나타나며, 날개와 다리가 있는 동물로서 그림으로 그려지거나 소설 등에서 이야기됩니다. 이는 중세 유럽 문화에서 기독교적인 영향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에서는 용을 악의적인 존재로 인식하며, 이러한 개념은 중세 유럽 전설에도 반영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아시아와 유럽에서의 용은 문화적, 종교적 배경에 따라 모습이 다르게 표현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시아와 유럽에서 용이 다른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문화적, 종교적, 지리적 차이 때문입니다.

      우선, 문화적 차이가 큰 역할을 합니다. 아시아에서는 용을 거의 항상 길고 민첩한 모습으로 표현하는 반면, 유럽에서는 흔히 날개가 달린 크고 무거운 용으로 표현합니다. 이러한 차이는 각 지역의 문화와 역사적 배경, 그리고 상징적인 의미가 달라서 발생한 것입니다.

      또한, 종교적 차이도 영향을 미칩니다. 아시아에서는 용이 종종 신성한 동물로 여겨지기도 하고, 우수한 능력과 지혜의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반면, 유럽에서는 용이 종종 악마나 악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지리적 차이도 영향을 미칩니다. 아시아에서는 용이 오래된 역사와 전통에서 비롯된 것으로 여겨지기도 하고, 자연과의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동물로 여겨집니다. 반면, 유럽에서는 용이 중세의 기사들과의 전투에서 비롯된 것으로 여겨지기도 하고, 역사적인 상황에서의 상징성이 큰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이유들이 모여서 아시아와 유럽에서 용의 모습이 다르게 표현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