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 글 잘 확인해 보았어요.
보통 거르시다가 다시 드시게 되면 일시적으로 체중이 증가할 수 있는데, 에너지 균형에 변화가 생겨서 그렇습니다.
기존에 섭취하지 않던 식품의 열량이 하루 총 섭취량에 새롭게 추가되었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아침을 먹기 시작하며 점심, 저녁의 식사량을 그만큼 줄이지 않으셨다면, 신체는 유입된 잉여 에너지를 지방으로 축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복 상태에서는 인슐린 수치가 낮게 유지가 되고 체지방 연소 모드가 활성화되나, 음식물이 들어오면 인슐린이 부니뵈며 지방 분해는 억제되고 지방 합성 모드로 전환이 됩니다.
삶은 계란과 단백질 쉐이크같은 고단백식은 근육량 유지와 포만감 형성에 좋고, 체중 증감은 칼로리 섭취량과 탄단지 영양구성, 호르몬 대사에 의해 결정이됩니다. 몸이 갑자기 영양 공급에 적응하며 수분을 머금거나 글리코겐 저장량이 일시적으로 늘어나서 체중계 숫자가 올라갔을 수도 있습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바로 다시 굶으시기보다, 아침 식사를 유지하시고 하루 전체 탄수화물 섭취 비중을 조절해보시거나, 저녁 식사량을 줄여 전체 칼로리 균형을 맞추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에 아침 식사가 점심 과식을 막아주지 못하고 추가적인 열량 보충 목적이시면, 다시 간헐적 단식 형태 공복 유지를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되겠습니다. 아니면, 아침은 드시고, 저녁 섭취량을 줄여보시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