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한석 전문가입니다.
외장하드의 주된 저장 매체인 HDD는 물리적으로 회전하는 부품이 들어 있어 수명이 영구적이지 않으며, 안정적인 데이터 보존을 위해서는 통상적으로 3년에서 5년 주기로 새 제품으로 교체하거나 백업 데이터를 이전하는 것이 가장 권장됩니다.
사용 빈도가 낮더라도 내부 부품의 노화나 갑작스러운 충격으로 인해 데이터 읽기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교체와 더불어 중요도가 높은 사진과 영상은 클라우드 서비스나 별도의 저장 장치에 이중으로 백업(3-2-1 백업 원칙)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전문가들은 하드디스크의 상태를 점검해 주는 'S.M.A.R.T' 진단 프로그램을 활용해 수시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길 권하며, 만약 장치에서 평소와 다른 소음이 들리거나 인식 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졌다면 주기와 상관없이 즉시 데이터를 옮기고 장치를 교체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