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의료상담

내과

산은 산이고 물은셀프~!!
산은 산이고 물은셀프~!!

신장 이식은 살아있는 상태로 이식이 가능한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35

신장 이식은 살아있는 상태로 이식이 가능한가요? 이식을 하고 나면 어떤 부분에 대한 기능이 저하되는 건가요? 이식에 필요한 준비 사항과 이식을 하고 나서 주의해야 하는 사항은 무엇인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신장 이식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으신 것 같네요. 신장 이식은 일반적으로 생체 기증자나 뇌사 기증자로부터 받을 수 있습니다. 생체 기증의 경우, 기증자는 건강한 상태에서 수술을 통해 신장을 하나 기부하게 됩니다. 이는 가능하지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과정입니다.

    신장이식 후 가장 큰 변화는 신절제술을 받은 쪽의 신장 기능 상실입니다. 하지만 인간은 두 개의 신장을 가지고 있는데,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습니다. 이식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새로운 신장이 몸 속에서 제 기능을 하면서 노폐물과 과잉 수분을 제거하게 됩니다.

    이식을 준비할 때,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액형과 조직 적합성 검사 등 여러 가지 검사를 통해 수술이 가능한지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수술 후에는 체내의 적응을 돕기 위해 면역억제제를 꾸준히 복용해야 하고, 개인위생 관리 및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이식된 신장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수술 후에 감염 예방을 위해 세심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병원에서 제시하는 모든 지침을 잘 따라야 합니다. 이식 후 초기에는 면역억제제를 복용하게 되므로 면역력이 낮아져 감염 우려가 있으니, 특히 이 부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이 외에도 균형 잡힌 식단과 적절한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이식 후 좋은 경과를 위한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이 모든 과정을 통해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네. 신장 이식은 살아있는 기증자로 부터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은 한쪽 신장을 기증해도 나머지 신장이 충분히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기증자도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식을 하면 기증자 입장에서는 기증 후 한쪽 신장만 남아있기 때문에 나머지 신장이 더 많은 일을 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큰 문제가 없지만 신장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수증자 입장에서는 이식 후 면역억제제를 복용해야 하므로 면역력 저하와 감염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신장이식은 살아있는 사람으로부터도 가능합니다. 건강한 사람이 한쪽 신장만 기증하고 나머지 한 개의 신장만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신장이식 후 기증자는 한 개의 신장으로 60~70% 이상의 기능을 유지하며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다만 향후 고혈압이나 당뇨 등의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 신기능 저하 위험이 커질 수 있어 건강관리 및 정기검진이 중요합니다.

    이식에 필요한 검사로는 혈액형 및 조직적합성 검사, 면역억제제 내성 확인이나 감염, 암, 심혈관 질환 검사, 이식 전 투석 조정 등이 있습니다.

    이식 이후 면역억제제를 평생 복용해야 하기 때문에 감염이나 암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고, 이식한 신장에 대한 거부반응도 수술 후 몇 개월간은 유의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당뇨가 있다면 조절이 필요하며 정기적 혈액검사와 소변검사, 신장초음파로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신장 이식은 살아있는 상태로 이식이 가능한가요? 신장이식 living donor 가능합니다. 신장 하나 이식하고 하나만 가지고 문제 없이 살아가시는 분들 많습니다.

    이식을 하고 나면 어떤 부분에 대한 기능이 저하되는 건가요? 특별히 문제되지는 않습니다.

    이식에 필요한 준비 사항과 이식을 하고 나서 주의해야 하는 사항은 무엇인가요? donor로 적절하다는 판정을 받는 경우 수술전후 특별히 준비하거나 조심해야 할 것은 없습니다. 적절한지 판정을 받는 것이 어렵죠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네, 신장(콩팥) 이식은 살아있는 상태에서도 가능합니다. 사람은 신장을 두 개 가지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생존하고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건강한 사람(보통 가족)이 한쪽 신장을 기증하여 이식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를 생체 기증 신장 이식이라고 하며, 뇌사자에게서 받는 경우보다 예후가 더 좋은 경우가 많죠

    신장을 이식한 후 기증자는 신장 기능이 일부 저하될 수 있지만, 나머지 하나의 신장이 기능을 보완해주기 때문에 대부분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다만, 신장 기능을 100% 유지하는 데는 평소보다 더 건강한 생활습관이 중요하며, 기증 후에는 정기적인 신장 기능 검사가 필요해요. 수술 자체는 비교적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출혈, 감염 등 수술 관련 합병증 가능성은 항상 고려해야 합니다.

    이식을 받는 쪽에서는, 이식 전 혈액형, 조직형 검사, 감염 검사 등을 통해 면역 거부반응 가능성을 최대한 줄이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이식 후에는 평생 면역억제제를 복용해야 하며, 이는 감염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위생과 건강관리, 정기 검진이 필수구요. 과도한 음주, 흡연, 고염식은 피하고, 체중관리와 운동도 중요합니다. 꾸준한 관리가 있어야 신장이 오랫동안 잘 작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