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재화 박사입니다.
유리는 보통은 모래를 주원료로 하는데, 여기다가 여러가지 원소들을 섞어 만듭니다. 모래의 주 성분이 SiO2 입니다. 여기에 탄산나트륨이나, 탄산칼슘 같은 것들을 섞죠. 이런걸 넣는 이유는 유리의 강도나 녹는 온도를 낮추기 위함입니다.
이것들을 넣고 도가니에 원료를 넣어서 가열해서 용융시킵니다. 녹인다는 말이죠.
녹인 이후 기포를 빼고, 모양을 잡아 천천히 식히는 어닐링 공정을 통해 내부에 잔류하고 있는 응력들을 제거해서 균열을 막는 과정들을 거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