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허균의 소설 '홍길동전'이 조선 시대의 신분 차별과 적서 차별 제도를 날카롭게 비판하며 당대 사회에 던진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조선 후기 사회적 모순 속에서 서얼이라는 신분적 한계에 부딪힌 주인공 홍길동이 의적 활동을 펼치며 이상국가를 건설하려 했던 소설적 의도와 역사적 의의가 무엇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홍길동전은 양반이라는 특권층만이 향유 하던 문학이라는 장르가 서민들에게도 이용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준 최초의 작품이라는 것에서 그 의의가 있습니다. 한문 중심의 지배층 문학에서 벗어나 여자와 상민들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세종대왕의 애민 사상이 들어 있는 한글로 창작된 최초의 소설이라는 것은 한국 문학사에 큰 획을 그으 역사적인 사건 이였습니다. 본인 스스로 양반 이였지만 허균은 서얼 이라는 족쇄로 인해서 재능을 신분 때문에 썩히는 것은 국가적인 손실이라 생각 했고 신분과 관계없이 능력에 따라 인재를 등용해야 강한 나라를 만들 수 있다고 믿었기에 그러한 이상을 홍길동 전 이라고 하는 소설속에서 율도국이라는 나라를 통해서 보여 주고자 했던 것 입니다.

    채택 보상으로 564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허균의 소설 '홍길동전'에서 조선 시대의 신분 차별과 적서 차별 제도를 날카롭게 비판하며 당대 사회에 던진 메시지는 서얼이라는 신분적 한계를 뛰어넘어 평등과 능력 중심의 사회 개혁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주인공 홍길동이 의적 활동을 펼치며 부당한 권력에 맞서고 이상국가인 율도국을 건설하는 과정을 통해 조선 후기 봉건 질서의 모순을 고발하고 민중의 지향점을 문학적으로 구현한 역사적 의의를 지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