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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검은꼬리63
흰검은꼬리6322.10.24

부동산과 금리의 관계가 어떻게 되나요?

부동산이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금리는 계속오르고 있고요.

금리가 오르면 부동산이 떨어지나요? 이 관계가 전통적인 경제학에서 증명이 된건가요?

아님 이번만 그렇게 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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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 시장의 가격의 등락은 역시 많은 변수가 작동하겠지만, 결국은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의하여 가격이 책정됩니다.

    경제학에서 가격의 논리는 부동산 주택에 있어서도 예외가 아닙니다.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예적금 금리도 인상되고, 주담보대출의 근원이 되는 코픽스 대출금리도 당연히 인상됩니다.

    현재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결정한 기준금리가 3.0%인데, 년말이나 내년도까지는 4%대를 유지할 것으로예상되고, 그러면 전국은행연합회의 1금융 시중은행 코픽스는 낸년초에7~9%까지 예상하고 있습니다.

    3억대출에 주담대출금리 4%면 이자부담이 년 1천2백만원인데, 금리가 배로 8%로 오른다면 이자부담 만 년 2천 4백만원으로 부담도 2배로 폭증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에서 보듯이 금리가 오르면 주택구매심리의 침체는 물론 실제 구매수요가 감소되고, 이자부담이 가중된 기존 대출자의 주택이 급급매로 공급되어, 집값은 하락하게 되지요.

    과거 리먼 부라더스 파산 사태 때도 그랬습니다.


    이런 이유로 금리가 상승하는 내년도까지는 집값이 계속 하락한다는데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전통적인 경제학에서 이를 나타내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수요공급 원리와 부동산학에서 말하는 부동산의

    특성을 이해하시면 될듯 합니다.


    부동산은 고가성의 특징이 있고 이는 일반적으로 대출을 이용해 부동산을 매입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즉 금리는 대출(에버리지)을 동원하는데 있어 가장중요한 지표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이자가 오르고 그에따라 실수요자들은 이자 부담을 느껴 수요를 줄이게 됩니다.반대로 실소유자는 이자부담으로 인해 집을 내놓는 경우가 생기죠. 즉 수요가 줄고 공급이 늘어나는 효과가 생기게 되고 그럼 가격은 당연히 떨어지게 되죠. 부동산에서 실구매심리는 이러한 분석을 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 최근 이 지표가 최하수준으로 떨어졌으니 집값도 하락하게 되죠.




  • 안녕하세요. 박정희 공인중개사입니다.

    금리가 인상되면 부동산은 하락합니다.

    부동산을 매수할때 은행에 담보대출을 받는데 금리가 높아지면 대출이자가 높아지기때문에

    매수세가 떨어지고 그로인해 부동산 가격은 하락할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