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마시면 마신 물은 바로 뇌로가나요??
안녕하세요.
우리가 물을 마시면 위장이나 소장에서 흡수를 하잖아요.. 그렇다면 이 흡수한 물은 어디로 흡수되는 것인가요?? 바로 심장으로 가는 것인지 아니면 뇌로 가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물을 마신 직후에 곧바로 뇌로 이동하지는 않습니다. 물을 마시게 되면 입에서 식도로, 식도에서 위로, 위에서 일부분이 소량 흡수되지만, 대부분의 물은 소장으로 이동합니다. 소장은 물의 주요 흡수 장소이며, 소장의 벽을 통해 물이 혈액으로 흡수됩니다. 소장에서 흡수된 물은 소장 벽의 미세혈관으로 들어가며, 이후 문맥 시스템을 통해 간으로 이동합니다. 간을 거친 후 물은 전신 순환계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후 혈류를 통해 물은 몸 전체로 운반되며, 혈액은 심장을 통해 펌핑되어 전신으로 순환합니다. 뇌도 체내의 다른 장기들과 마찬가지로 혈액을 통해 필요한 물을 공급받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우리가 마신 물은 우리 장의 모세혈관에서 흡수되어
혈액으로써 혈관을 타고 이동합니다.
우리 몸의 혈관은 순환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심장>동맥>모세혈관>정맥>심장 순으로 순환합니다.
장의 모세혈관에서 흡수된 물은 혈액에 포함되어 정맥을 따라 심장으로 이동하고 온몸으로 퍼지게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물을 마시면, 거의 대부분의 섭취한 물은 소장에서 흡수를 통해 혈관으로 이동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차호정 전문가입니다.
우리가 마신 물은 위, 소장, 대장을 통해 혈액으로 우선 흡수가 됩니다. 이렇게 흡수된 물은 혈액의 혈장 성분을 이루어 우리 몸을 순환하게 됩니다.
물을 마신 후 물은 바로 뇌로 가지 않습니다. 물은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 체내에 흡수되고 순환됩니다.
먼저, 마신 물은 위장과 소장에서 흡수되어 문맥혈관을 통해 간으로 이동합니다. 간에서 물은 여과되고, 다른 대사 산물들과 함께 하대정맥을 따라 심장의 우심방으로 들어갑니다.
우심방에서 우심실로 이동한 물은 폐동맥을 지나 폐로 보내져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이 일어납니다.
산소화된 물은 폐정맥을 통해 좌심방으로 돌아와 좌심실로 이동한 뒤, 큰대동맥으로 전신에 펌프질 되어 혈액 순환계를 따라 뇌를 포함한 전신의 모든 조직과 기관에 도달하게 됩니다.
따라서 마신 물은 간, 심장, 폐를 거친 후에야 비로소 뇌를 포함한 전신으로 운반되며, 이 과정에서 필요한 수분과 영양분이 전달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물은 위장관을 통해 소장으로 흡수되고, 거기서 혈관을 통해 심장으로 운반됩니다. 심장은 혈액을 온몸으로 순환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뇌는 물이 직접적으로 흡수되는 곳은 아니지만, 물을 마시면 체내의 혈액순환을 통해 뇌로 영양분과 수분이 공급됩니다. 따라서 물을 마시면 심장을 통해 온몸으로 전달되고, 뇌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물을 마시면 물은 입을 통해 위를 지나 소장에 도달합니다. 소장에서 대부분의 물이 흡수됩니다. 소장의 점막을 통해 물은 혈액으로 흡수됩니다. 혈액으로 흡수된 물은 혈액에 의해 운반되고 이 과정에서 일부는 혈장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이제 간문맥을 통해 간으로 운반된 물은 간에서 물과 영양분을 처리하고 일부의 물이 마저 이동하게 됩니다. 이 물들은 심장을 통해 전신으로 펌프질 되며 이 펌프질된 물들이 뇌,심장,신장 등 주요 기관을 포함한 모든 조직에 공급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