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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아.
다아.24.01.10

천일염이 다른 소금보다 좋은건가요?

우리가 흔히 천일염이라고 하면서 먹는 소금이 있는데요.

먹어보면 다 비슷한 짠맛이라서 어떤게 천일염인지 모르는데

유명하잖아요.

혹시 그만한 가치? 이유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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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1.10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천일염은 바닷물을 염전으로 끌여들여서 바람과 햇빛으로 수분을 증발시켜 만든 소금입니다.

    상당수의 한국인들은 천일염을 정제염보다 더 좋게 생각하고 전통의 방식이라고 착각하고 많이 찾습니다. 온갖 미디어에서 몸에 좋은, 건강한 등의 수식어구가 붙어다닐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나 정제염보다 더 좋다는 이야기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실제로 한국의 식품기업들은 대부분 정제염을 사용합니다.

    천일염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가격이 저렴합니다.

    -독성물질이 적습니다.

    -천연 소금의 맛이 좋습니다.

    -환경 친화적 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바닷물을 염전으로 끌여들여서 바람과 햇빛으로 수분을 증발시켜 만든 소금을 천일염이라 하는데요,

    약 80%의 염분과 20%의 기타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미네랄이 풍부하다 하겠습니다.

    그러나, 바닷물이 오염된다면 오히려 몸에 해로울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천일염은 바닷물을 염전으로 끌여들여서 바람과 햇빛으로 수분을 증발시켜 만든 소금입니다.

    염화마그네슘과 같은 미량 염류 때문에 쓴맛이 나, 간수를 빼는 과정을 거치며 간수를 빼도 순수한 염화나트륨의 정제염과 달리 다른 양이온 성분이 남아있고 수분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천일염을 정제염보다 더 좋게 생각하고 전통의 방식으로 착각하나,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천일염이란 바닷물을 염전으로 끌여들여서 바람과 햇빛으로 수분을 증발시켜 만든 소금입니다. 굵고 반투명한 육면체 결정을 가졌으며 칼슘, 마그네슘, 칼륨, 철 등의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주로 서해안 지역의 염전에서 천일염 생산이 활발하다고 합니다. 천일염은 본연의 독특한 식감, 맛, 요리 목적으로 인기 있는 식재료이며 천일염에는 면역계의 항체 생산량을 늘리는 데 유용한 영양소가 들어있기에 다른 소금 보다 더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천일염은 열처리를 하면 항산화력이 증가해, 천일염을 고온에서 구운 '죽염'에는 몸속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혈행을 좋게하고, 미네랄이 풍부해 몸 속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다. 국내 천일염의 미네랄 함유량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천일렴은 일반 정제염에 비해 나트륨함량이 적고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가있습니다

    그렇기에 일반 정제염들보다 가격이 비싼편이며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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