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이터 연결을 하게 되면, 개인정보 유출 문제에 노출되는것 아닌가요?
마이데이터 연결을 권유하는 사이트들이 많고 은행 증권사 어플도 많은데, 이런 경우에는 개인정보 유출 문제에 노출되는것 아닌가요! 결국 증권사 해킹이, 개인정보 유출로 이어지고 금융 범죄에 악용되는것 아닌지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마이데이터 연결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마이데이터는 모든 계좌 정보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하나의 계정만 해킹 당해도
모든 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단점도 동시에 상존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그럴 가능성이 안하는 것에 비해 높긴 합니다.
한 곳이 뚫리면 다른 곳도 뚫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꺼려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해킹 우려는 보장된 게 없고 안전하다고는 하나 내가 1개로만 쓰고 사업자도 아니라면 굳이 여러개 연결할 필요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마이데이터는 본인 동의하에 흩어진 금융정보를 모아 관리하는 제도라 편리하긴 하지만 말씀처럼 개인정보 유출 위험은 존재합니다. 연결 과정에서 제3자에게 정보가 넘어가는 구조라 해킹이나 내부 관리 부실 시 금융 범죄에 악용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금융당국이 API 방식 표준화, 암호화, 접속 기록 의무 보관 같은 보안장치를 두고 있고 위반 시 제재도 강합니다. 다만 100% 안전하다고 보긴 어렵기 때문에, 이용 시 최소한의 기관만 연결하고, 정기적으로 동의 내역과 접속 이력을 확인하는 자기 관리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마이데이터는 기존 방식보다 훨씬 안전한 보안 체계를 갖추고 있지만, 100% 완벽한 시스템은 없으므로 신중한 선택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다만 무조건 해킹이나 범죄 악용가능성은 낮은 이유는 과거 가계부 앱이나 자산관리 서비스들은 스크린 스크래핑(Screen Scraping)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이는 사용자의 실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제3자 업체에 직접 제공해야 하는 매우 위험한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마이데이터는 API방식을 의무화했습니다. 이는 사용자가 금융기관에 직접 로그인하여 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금융기관이 암호화된 토큰을 발급하고, 이 토큰을 통해서만 제한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사용자의 실제 로그인 정보는 마이데이터 사업자에게 전달되지 않는 구조입니다. 또한 마이데이터 사업자는 강력한 금융 법적규제를 받고 있습니다. 오히려 마이데이터 자체로는 돈을 빼갈 수 없지만, 유출된 정보가 표적 피싱이나 사칭 사기에 악용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마이데이터 얘기 나오면 다들 살짝 걱정부터 하죠. 특히 개인정보 유출 문제는 예민한 부분이라 더 그렇습니다. 구조를 보면 은행이나 증권사 앱이 직접 데이터를 긁어가는 게 아니라 중계 서버를 거쳐 표준화된 방식으로 주고받게 돼서 보안 기준이 꽤 빡빡하다고 합니다. 그래도 100퍼센트 안전하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시스템 뚫리면 개인정보가 한꺼번에 흘러나갈 수 있다는 불안은 늘 존재하니까요. 지금 분위기로 보면 금융당국도 보안 인증 절차 강화하고 상시 모니터링 체계로 대응을 늘려가는 중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마이데이터를 지원하는 금융기관이 많이 있습니다.
이를 연결하면 개인의 금융정보가 노출되는 것은 맞습니다. 다만 금융기관마다 보안을 철저하게 하고 있으며 데이터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해킹으로 인한 정보유출의 위험이 있기는 하나 각 금융기관도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제 생각에도 개인정보에 위험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sk개인유출 사례도 있고, 해당 기업도 엄청나게 큰 기업인데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으니 그런 걱정은 하시는 것은 당연합니다.
개인정보에 유출로 피해가 걱정되신다면 유출되었을 때 피해보상에 대한 약관을 잘 확인하시어 정말 필요할 경우에만 마이데이터 이용을 하시길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