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일본에서의 구석기 유물조작 사건이 있엇다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사건이었나요?
일본에서의 어떤 학자가 구석기의 유물을 조작한 사건이 있었다고 하는데 언제 일어난 사건인가요?
이 당시에 이걸 밝힌 것이 학계가 아닌 기자라고 하는데 당시 학계에서는 왜 의심을 하지 않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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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초보 고고학자인 후지무라 신이치가 조작했습니다. 그는 1980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여러 구석기 유적지에서 유물을 발굴하여 '신의 손'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2000년 미야기현 가미타카모리 유적지 발굴은 조작된 것이 밝혀져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발굴 예정지에 미리 유물을 묻어두고 나중에 이를 발굴하는 방식으로 조작을 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소장중이던 구석기 유물을 새벽 유적지에 혼자 구덩이를 파고 파묻는 장면을 마이니치 신문이 폭로한 것입니다.
결국 그의 발굴 유물은 모두 가짜로 판명되었으며, 고고학계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