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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비
바다비23.06.01

강아지가 산책을 무서워하는데 그래도 계속 시켜주는게 맞을까요?

나이
8살
성별
암컷
몸무게
4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푸들
중성화 수술
없음

아기때부터 사회화 시켜주려고 산책을 시키는데 강아지가 어렸을때부터 차를 무서워해요 냄새도 안맡고 강아지친구한테도 관심이 없네요 데리고 나가면 집 방향으로만 가고 안아서 움직이려 하면 제 옷이 찢어질정도로 발버둥을 쳐요 그래서 강형욱씨가 알려준 방법도 해보고 안심되라고 가족들이랑 다같이 산책을 시도해본적도 있는데 여전히 밖을 무서워하네요 집에만 있으면 답답할거같은데 데리고 나가면 무서워하고 어떻게 해줘야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8살이면 나이도 있는데 계속 사회화를 시켜주려고 하는게 맞나요? 그리고 이런때 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있을까요? 나가면 간식도 아예 안먹어요 이름불러도 반응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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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이정도로 산책을 꺼려한다면, 억지로 시키는 것이 오히려 해롭습니다.

    강아지의 나이도 있다보니 새로운 시도나, 사회화 등이 다소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산책 대신에 할 수있는 놀이를 통해서 강아지의 에너지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시간내어 좋아요 추천 한번 씩 눌러주시면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한적하고 소음이 없는 공원에 데려가셔서 거기에서 오랜시간동안 냄새를 맡게 해주면서 서서히 외부환경에 대한 적응 시간을 늘려주시기 바랍니다.

    산책은 이동이 목적이 아니라 탐색이 목적이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이런 강아지는 산책이 더 스트레스를 주게 됩니다 차라리 집에서 운동을 시켜 주는 것이 더 유익할 수 있겠습니다 다른 방법이 있긴 있습니다만 좋은 친구를 입양 하시기를 바랍니다 친구 따라서 강남도 간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좋은 친구를 사귀게 되면 그 친구를 따라서 외출도 할 수 있고 산책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강제로 시킨다는 것은 너무 무리인 것 같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6.01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이런 강아지에게는 딱 좋은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친구 따라 장에 간다는 우리 나라 속담이 있듯이 좋은 친구를 사귀게 하는 것이 가장 훌륭한 방법입니다 친구를 따라다니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중에는 친구를 따라 산책도 자연스럽게 가게 될 것입니다 한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