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 좀 낯선데 손절하는게 맞나요???

오랜만에 알게 된 동성인 동생인데 열등감이 좀 있는거 같은데 애써 숨기려는 느낌? 이 들어요

그도 그럴것이 사실 제가 눈치가 좀 많이 빠른편인데 저도 제가 눈치 빠른거 알아서 둔감해지려고 해요.

제가 느낀바,

1. 제가 언닌데 저희 아빠가 은퇴하신지 꽤 되셨는데(나이들어서 정년퇴직?) 그걸 전 아무생각없이 지나가듯 말했는데 , 약간 걔가 계속 그거에 대해서 따지듯이? 자기일인마냥 걱정하는 걸수도있는데 뭔가 그럼어떡해? 라고 끝나지않고, '이해가 안되네..;?' '그럼 어떻게 생활해? ' 이런모습이 종종보이고요

근데 그게 또 예전에 제가 엄청 컴플렉스 많은 이성을 만나봤는데 그때 그 사람도 이런 (전세냐, 월세냐, 너희집 뭐냐,..) 라는 식의 질문을 받아서 좀 모습이 겹쳐요

2. 걔는 전문대학인 20대 초반 아이라서 그냥 별생각없이 제가 몇살차이도 나지만 그래도 언니라서 그렇구나~ 끝맺음을 이런식으로 대꾸로 하곤해요.

그런데 제가 평생교육원 다녀봤다고 말하니까 갑자기 ' 근데 교육원보다는 전문대가 좀 더 낫지않나..?' 이런모습

3. 제가 세무학 공부중인데 , 옆에서 뭐 식사할때나 만나면 ' 다른거 할 생각은 없어?' 라고 한번물어보는건 이해되는데 되게 표정까지 참으면서? 이런느낌이 들어요.. 전 제가 예민한게 아니라고 생각을 해요

좀 날카로운 편이라고 생각을 해요.. 사실상..

아무튼 이런모습들을 전 지나칠수 없어서.. 손절떄릴까 생각중입니다.

그 외에도 기타 등등 더 의심스러운 부분이 많긴한데 그건 둔감해지려고 일부러 무시하는것도 있고요. 다른사람이 볼때 제글이 사실위주라면 그래도 제가 이상한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일단 낯선 행동을 하고 그게

    질문해주신 분에게 이상한 느낌이 들게하고

    의심스러운 모습이 보이게 되면 저라면

    손절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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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질문자님은 눈치도 빠르고 민감한데 비해 그 동생은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공감능력 자체가 떨어지거나 부족한거 같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누군가 대화하는 경우 상대방 말 듣고 공감해주거나 걱정해주는게 일반적인데 비해 그 동생은 안 좋은 상황 해결되지 않아서 어떡하냐 지금 결과 보다 더 나은 선택 있었는데 왜 하지 않았느냐 등 이미 지나가고 지금와서 선택할수도 없는데 불구하고 왜 그렇게 하지 않았는지 말하는 사람은 실제 피곤하고 감정소모도 심하고 무엇보다 지속적으로 부정적 감정 전달 받으면 나 자신도 부정적이고 피곤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질문자님 사람관계 손절해라 마라 할 아무런 권리 없지만 앞으로 감정소모 심하고 피곤할거 같으면 서서히 멀어지면서 손절하는게 더 나은 선택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 굴쓴이 님의 정신적인 건강을 위해서 라면 손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열등감을 가진 분들은 하나하나에 딴지를 걸 수 있어요.

    다른 친구들과 더 어울리시거나 아니면 새로운 친구를 만드시는 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