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새치염색이 오래갈 방법이나 염색약 있을까요?

새치를 염색해도 3주면 다시 나옵니다.스트래스받고 너무 속상합니다. 않좋은 염색을 한달에 한번은 해야돼니 너무 힘듭니다.

염색이 오래갈 방법이나 염색약 없을까요? 문의 드립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새치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실 것 같습니다. 다만 염색이 3주 만에 빠지는 경우보다 새로 자란 흰머리가 보이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머리카락은 평균적으로 한 달에 약 13주만 지나도 뿌리 부분에 새치가 눈에 띄기 시작하는데요, 즉 염색약의 지속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모발이 자라면서 새치가 다시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염색을 좀 더 오래 유지하려면 새치 전용 영구염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일반 패션염색약보다 새치 커버력이 높습니다. 또한 염색 후 24~48시간 정도는 샴푸를 자제하면 색소가 모발에 더 잘 정착되며,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감는 것이 색 빠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세정력이 강한 샴푸보다 염색모 전용 샴푸를 사용하시고, 자외선도 염색 색소를 분해하므로 햇빛 노출이 많은 경우 모자 착용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새치가 많으신 분들은 아무리 좋은 염색약을 사용해도 새로 자라는 흰머리 자체를 막을 수는 없기 때문에 미용실에서도 전체 염색을 매번 하기보다는 뿌리염색을 3~4주 간격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물학적으로 보면 새치는 모낭 속 멜라닌세포의 기능이 감소하여 생기는 현상입니다. 나이, 유전, 산화 스트레스 등이 영향을 주며, 현재로서는 이미 생긴 새치를 확실하게 검은 머리로 되돌리는 방법은 없긴 합니다. 염색 주기가 너무 부담스러우신 경우에는 새치 커버 스프레이, 헤어 마스카라, 새치 전용 쿠션 같은 제품을 이용해 뿌리 부분만 임시로 가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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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염색약 자체가 두피나 안구에 좋지 않기 때문에 추천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일단 오래가는 염색약일 수록 두피나 안구에 좋지 않기에 제품자체로 추천해드리긴 어렵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현재처럼 염색을 하시되 염색 후 머리를 감을 때 방법을 바꾸시면 염색이 더 오래 갑니다.

    염색 후에 기존과 같은 샴푸를 사용하시지 말고 염색 모발 전용 약산성 샴푸들이 있습니다. 컬러별로 샴푸가 따로 있기도 한데 전용 제품을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뜨거운 물의 경우 모발의 큐티클 층을 열어 내부의 색소가 빠르게 탈출하기 때문에 아주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으시는게 색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며 드라이를 하실때도 자연 건조를 하시면 역시나 색이 빨리 빠져나오기에 드라이기로 말리시는게 좋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새치 염색의 잦은 주기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와 두피의 피로감은 겪어보지 않으면 모를 만큼 참 지치는 일입니다. 자라나는 머리카락을 막을 수는 없지만, 염색한 색상이 빠지는 속도를 늦추고 자극을 줄여 전체적인 염색 주기를 늘리는 실천적인 방법들이 있습니다.

    ​가장 먼저 실천할 수 있는 것은 머리를 감는 습관을 바꾸는 것입니다. 세정력이 강한 일반 샴푸나 뜨거운 물은 모발 표면의 큐티클을 열어 염색 성분을 빠르게 씻어냅니다. 따라서 모발 표면을 수축시켜 주는 약산성 샴푸나 컬러 잠금 전용 샴푸를 사용하고, 미지근하거나 약간 차가운 느낌의 물로 머리를 감으면 색이 유지되는 기간이 눈에 띄게 길어집니다. 드라이기를 사용할 때도 뜨거운 바람 대신 찬바람을 위주로 사용하여 모발 손상과 퇴색을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 성분 선택도 중요합니다. 한 달에 한 번씩 화학 염색을 하면 두피 장벽이 무너지므로, 다음 염색부터는 가려움이나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피피디 성분과 눈 시림을 일으키는 암모니아가 제외된 순한 저자극 염색약을 선택해 두피 부담을 덜어내야 합니다.

    ​여기에 매일 감으면서 흰머리를 자연스러운 갈색으로 코팅해 주는 염색 샴푸를 보조적으로 병행하면, 새로 자라나는 흰머리가 도드라지는 것을 눌러주어 다음 염색까지의 기간을 몇 주 더 벌 수 있습니다. 외출 전 새치 마스카라나 헤어 쿠션 같은 임시 커버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염색 횟수를 줄이는 훌륭한 방법입니다. 관리법과 제품 조합을 바꾸시면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훨씬 줄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