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D+2추정예수금이 있는데 이걸 미리 출금하거나 투자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미리 투자할 곳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현재 800정도 있는데 이틀뒤에 출금 혹은 투자 가능하다고 합니다. 혹시 미리 뺄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을 매도한 후 생기는 예수금은 일반적으로 D+2 영업일 이후에 실질적으로 출금 또는 재투자가 가능합니다.
이는 한국거래소의 결제 시스템에 따라 매도일 기준 2일 뒤에 결제가 완료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월요일에 매도했다면 , 실제 예수금은 수요일에 입금되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예수금을 미리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일반적으로는 불가능지만 , 몇 가지 우회적인 방법이나 조건이 존재합니다.
(1) 신용 / 미수 거래 계좌 활용
증권사마다 신용계좌나 미수거래 기능이 있는 경우 , D+2 예수금을 담보로 당일 바로 재투자가 가능합니다.
이를 ' 미수 재투자 ' 라고도 합니다.
다만 , 리스크가 큰 방식으로 손실 발생 시 추가 증거금 납입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2) 증권사별 선입금 제도
일부 증권사는 고객 신용도나 잔고 이력에 따라 매도 당일 (D일) 또는 D+1 일에 일부 예수금 출금을 허용해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는 일률적인 제도는 아니며 고객등급이나 내부 심사 기준에 따라 다릅니다.
(3) 대체출금 방식 불가
D+2 추정 예수금은 ' 추정 ' 일 뿐이므로 , 타 금융기관으로의 이체나 출금은 결제 완료일 전까지는 원칙적으로 허용되지 않습니다.
(4) 선물이나 ETF 투자에 제한적 활용가능
D+2 예수금은 실질적 현금이 아니므로 , 대부분의 현물 ETF나 주식거래에는 재투자 제한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파생상품 계좌에서는 내부 정책상 당일 재투자를 지원하기도 합니다.
요약하면 , D+2 예수금을 즉시 출금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어렵지만 , 미수 기능을 활용하거나 증권사의 내부 정책에 따라 일부 재투자 기회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단 , 이 경우에는 리스크를 반드시 고려해야 하며 , 각 증권사의 고객센터에 문의해 가능한 서비스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현실적인 해결책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주식 D+2 예수금에 대한 내용입니다.
토스 등에서는 이를 미리 출금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다만, 소정의 이자를 내게 됩니다.)
이런 출금 기능이 있어야지 출금이 되지
이런 기능이 없으면 기다리셔야 할 것입니다.
그냥 뺄 수 있는 방법은 없고 증권사마다 예수금 담보대출 제도는 있습니다.
최대 예수금의 98% 정도를 미리 출금할 수 있고 이틀정도의 이자만 내면 됩니다.
이는 증권사마다 제도가 조금씩 다르니 이용하시는 증권사에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다른 주식을 사려고 하시는것이라면 해당 증권사에서 D+2 예수금으로 다른 주식 매수는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현금 인출은 불가능합니다. 매도하고 2일뒤에 계좌에 들어오기 때문에 인출 가능합니다. 다만, 다른 주식 종목으로는 투자 가능합니다. 현금 인출만 안되고, 투자는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추정예수금의 경우 매도를 하고 받을 수 있는 예수금으로 주식계좌 내에서 투자를 할경우 매도 당일에도 재투자가 됩니다. 다만 이를 다른 은행의 계좌로 이체를 하거나 현금화를 하려고 할떄 d+2일이 소요되는 것입니다. 이럴떄에는 증권사의 즉시출금을 활용한다면 일정부분의 이자를 내고 현금을 찾을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부분을 활용하여서 현금화를 하시거나 아니면 증권계좌내에서 재투자가 가능하니 참고하셔서 운영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D+2일 뒤에 인출할 수 있는 예수금을 미리 뺄수는 없고, 투자는 다시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국내 계좌에서의 예수금이면 국내 주식 투자가 가능하고, 해외주식 계좌이면 해외 주식 투자가 곧바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