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관련해서 너무 궁금합니다 도대체 장기로 가야하나요?

ETF도 상장페지 될수 있나요? 그리고 주식창에 고위험이라고 뜨면서도 퇴직연금 가능하다고 쓰여있는데 무슨 의미죠? 장기로 투자해도 되는거예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ETF도 상장폐지가 될수는 있으나 이는 거래량이 매우 미미해서 현재 시장가치로 그냥 청산하는것이지 주식의 상장폐지절차와는 다릅니다.

    그리고 고위험이라고 쓰여있는 이유는 퇴직연금에서는 개별주식은 아예 매매가 불가능하며 ETF나 리츠 그리고 펀드는 매수가 가능한데 ETF는 주식형 ETF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주식형 상품은 원래 기본적으로 고위험상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ETF에서 주식형 ETF는 모두 고위험 상품이며 한 예로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시총조단위가 훌쩍넘어가는 코스피추종 지수의 KODEX상품도 고위험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고위험이라고 이해하시면 되는것이지, 중소형기업의 테마주 이런 위험성을 이야기하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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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ETF도 결국 증권시장에 상장된 상품이라 거래량 부족이나 운용사 판단에 따라 상장폐지될 수는 있습니다. 다만 일반 개별주처럼 회사가 망해서 휴지조각이 되는 개념과는 조금 다르고, 보통은 청산 절차를 통해 남아있는 순자산가치 기준으로 투자금이 돌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코스피200·S&P500 같은 대형 대표 ETF들은 거래량과 자금 규모가 커서 상대적으로 상장폐지 가능성이 낮은 편입니다.

    주식창에 고위험이라고 뜨는 이유는 ETF 안에도 레버리지·인버스·해외 테마형처럼 변동성이 큰 상품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반면 퇴직연금 가능이라고 표시되는 것은 연금계좌에서도 투자 가능한 상품이라는 의미에 가깝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장기 투자라면 레버리지보다 시장 전체를 따라가는 우량 ETF를 적립식으로 가져가는 방식이 훨씬 안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ETF도 어떤 상품을 고르느냐에 따라 위험도가 완전히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