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훤칠한돼지189
S&P500 한국 ETF가 아닌 굳이 SPY로 사야 할 이유가 있나요?
SPY, VOO, SPYM 사는 사람 많던데 미국 ETF는 수익이 200만 원 넘으면 15.4% 세금도 내야 하잖아요 환차손도 있고
그런데 왜 굳이 S&P500 한국 ETF가 아닌 SPY, SPYM, VOO 같은 걸 사는 건가요?
어떤 점이 이득인지 궁금하네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무조건 SPY나 SPYM와 같이 해외상장 해외 ETF를 고집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15.4%의 세금이 아니라 정확히는 250만원 초과시 22%의 세금을 냅니다.
국내상장된 해외자산 ETF도 이제는 완전히 동일하게 S&P500주식을 500개 전부를 똑같은 비중으로 매입하여 동일하게 복제한 상품도 존재하며 이러한 경우 완벽하게 복제가 되기 때문에 차라리 이걸 사는게 더 유리합니다. 이경우 매매차익에 대해서 배당소득으로 분류가 되는데 ISA에서 매수할경우 200만원 비과세가 되며 초과시에는 9.9%의 세금을 징수합니다.
거기다가 연금계좌에서 매입할경우 비과세가 되며 나중에 연금수령시에 3.3~5.5%의 세금만 내므로 이게 훨씬 유리합니다. 다만 해외상장 SPY를 살경우는 결국 250만원까지는 공제가 되므로 처음부터 250만원 공제가 되는 부분가지만 연간 매도하거나 그냥 유지한다거나 운용보수가 상대적으로 해외상장 ETF가 국내상품보다 더 저렴하며 거기다가 유동성이 훨씬 더 높은편이라 이런점때문에 매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는 국내 ISA계좌나 IRP에서 운용하는게 훨씬 더 낫습니다.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미국 주식에 직투를 하게 되면 세금을 내야 합니다.
다만, 미국 주식에 직투를 한다는 것은
국내 증시보다 더 빠르고 높이 상승하기에 그런 것이며
또한 달러에 투자를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제가 아는 한도에서 말씀드려볼께요 투자 고려만해주세요!
국내 상장 S&P500 ETF도 충분히 좋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선택하는 경향도 있고
미국 직접 ETF(SPY·VOO·SPYM)는 추적 정확도·비용·유동성·선택의 폭에서 확실한 장점이 있고 세금과 환율 단점보다 그 이점이 더 크다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장점과 단점을 말씀드려볼께요.
# 미국 ETF의 장점
1. 추적 오차가 거의 없고 정확합니다
- 국내 상장 S&P500 ETF는 한국 돈으로 사고팔기 때문에 환율 변동·해외 시차·운용사 비용 등으로 인해 실제 S&P500 지수와 약간씩 차이가 생깁니다.
- SPY·VOO는 미국에서 직접 지수를 따라가므로 오차가 거의 0에 가깝습니다. 내가 기대한 만큼 정확히 오르고 내립니다.
2. 총 보수·비용이 더 저렴합니다
- SPY: 연 0.09% / VOO: 연 0.03% / SPYM: 연 0.02%
- 국내 상장 S&P500 ETF는 보통 연 0.2~0.3% 수준입니다. 매년 매년 차이가 쌓이면 몇 년 뒤에는 수익률이 꽤 많이 벌어집니다.
3. 거래량이 엄청나게 많아 언제든지 원하는 가격에 팔고 살 수 있습니다
- SPY는 전 세계에서 가장 거래량이 많은 ETF라서 몇 조 원어치를 한 번에 팔아도 가격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 국내 상장 S&P500 ETF는 거래량이 훨씬 적어서 큰 금액을 한 번에 움직이면 가격이 밀릴 수 있습니다.
4. 배당금을 더 많이 받을 수도 있습니다
- 국내 상장 ETF는 배당금 지급 시기에 시차가 생기거나 운용사 비용이 먼저 빠지고 입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미국 직접 ETF는 S&P500에서 받는 배당금을 그대로 받습니다.
# 단점
- 세금: 수익 200만원 넘으면 15.4% 세금: ISA에 넣으면 200만원까지 비과세인 국내 ETF는 ISA에 넣고 미국 ETF는 일반 계좌에서 장기 보유하는 식으로 나누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환율: 환차손이 생길 수도 있지만 반대로 환차익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서로 상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정리해보면
국내 ETF는 편리하고 세금 혜택(ISA) 받기 좋고, 미국 ETF(SPY·VOO·SPYM)는 추적 정확하고 수수료 싸고 거래량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ISA 계좌에는 국내 S&P500 ETF를 넣고, 일반 계좌에서 장기 묵혀둘 돈은 VOO·SPYM으로 사는 것이 가장 현명한 조합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는 한국도 세금은 마찬가지로 부과되며 추가적으로 한국 ETF의 경우 2천만원이상 소득 발생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 포함됩니다. 따라서 누진세율이 적용되기에 큰 돈을 굴리게 되면 이에 대한 세금이 늘어나게 됩니다. 다만 미국주식 자체는 연간 250만원까지 비과세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22%의 세금만 납부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에 상장된 해외주식투자 ETF는 수익의 15.4%를 무조건 배당소득세로 떼야 합니다
반면에 미국주식 직투는 200만원까지 수익은 공제가 되고 그 이상부터 22%의 세금을 냅니다
즉 소액일수록 미국주식 직투가 더 유리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세금 부분은 조금 다릅니다. SPY, VOO, SPYM 같은 미국 상장 ETF는 연간 해외주식 양도차익에서 250만원을 공제한 뒤 초과분에 22%의 양도소득세가 적용됩니다. 반면 국내상장 S&P500 ETF를 일반계좌에서 매매하면 매매차익에 대해 원칙적으로 15.4% 배당소득세가 적용됩니다. 그런데도 미국 ETF를 직접 사는 이유는 운용보수가 낮고 상품 규모와 유동성이 크며, 해외주식끼리 손익통산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VOO의 보수는 연 0.03%, SPYM은 0.02% 수준이고, SPY는 거래량과 유동성이 매우 큰 것이 장점입니다. 또한 미국 ETF 매매차익은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다만 장기 적립식 투자자라면 국내상장 S&P500 ETF를 ISA에서 투자하는 것도 상당히 유리합니다. ISA는 손익통산 후 일정 금액까지 비과세, 초과분은 9.9% 분리과세가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환율 위험은 미국 ETF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환헤지를 하지 않는 국내상장 S&P500 ETF에도 대부분 존재합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장기 투자라면 ISA에서는 국내상장 ETF를 우선 활용하고 ISA 한도를 넘는 자금을 VOO·SPYM 등으로 직접투자하는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훤칠한돼지님.
굳이 미국 ETF를 사는 이유는 세금 구조와 상품 자체의 장점 때문입니다.
미국 상장 ETF의 매매차익은 연간 손익을 합산한 뒤 250만원을 공제하고 초과분에 양도소득세가 적용됩니다. 해외주식끼리 손익통산도 가능합니다.
또 VOO나 SPYM은 운용보수가 낮고 거래 규모와 유동성이 크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국내 상장 S&P500 ETF는 원화로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고 ISA나 연금계좌를 활용하기 좋습니다.
참고로 국내 상장 ETF라고 환율 영향을 피하는 것은 아닙니다. 환노출 상품이라면 원달러 환율 변동이 수익률에 그대로 영향을 줍니다.
결국 ISA나 연금계좌 중심이면 국내 ETF가 유리한 경우가 많고, 일반계좌에서 해외주식 손익통산과 세금 구조를 활용하려면 미국 ETF가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먼저 한 가지 사항을 정정하면 현재 미주, ETF 매매차익은 연간 수익을 합산해 250만원 기본 공제 후 초과분에 22% 양도소득세가 적용 됩니다.15.4%는 주로 배당 과세와 관련이 됩니다.
SPY, VOO 등을 직접 매수 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낮은 보수, 큰 거래량과 다양한 상품 선택, 달러 자산 직접 보유와 같은 장점들 때문이라고 생각 합니다.
반면에 국내 상장 S&P500 ETF는 ISA, 연금계좌의 절세 혜택이 강점이죠.장기적으로 적립이시라면 수익률과 함께 계좌 별 세후 수익률과 비용을 비교해서 선택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