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전할 고기는 아주 얇게 슬라이스되어 나오기 때문에 힘줄만 없으면 왠만하면 다 부드러워요. 만약 힘줄이 있으면 잘 잘리는 가위로 힘줄을 중간중간 끊어주면 돼요. 그리고 두께가 균일하지 않고 두꺼운 부분이 있으면 칼등이나, 돈까스만들 때 쓰는 망치가 있으면 그걸 사용해서 살살 두드려주면 되구요. 육전고기를 배즙에다담가두면 훨씬 부드러워지는데, 배가 좀 비싸고 고기재우는데 쓰긴 아까워서 저는 갈아만든배라는 음료수 사용하는데 좋아요.
숟가락이나 고기 망치를 이용해 살살 두드려주면 육질이 연해져 부드러워져요. 키친타월로 핏물을 제거하고, 소금, 후추, 참기름 등으로 밑간을 한 후 잠시 두어 양념이 배도록 해요. 참기름은 고기를 부드럽게 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밀가루 대신 찹쌀가루를 사용하면 더 쫀득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을 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