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청소용으로 사 둔 베이킹소다가 봉지째 굳었는데 쉽게 부수는 노하우

욕실 청소를 하려고 서랍을 열었더니 지퍼백에 든 베이킹소다 가루가 수분을 먹었는지 커다란 돌덩이처럼 단단하게 뭉쳐 있습니다. 망치로 때리자니 봉지가 터질 것 같아서 곤란한데, 통째로 전자레인지에 잠깐 돌리거나 가루로 쉽게 되돌릴 수 있는 사소한 생활 팁이 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굳어버린 베이킹소다는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 수분을 날려주면 힘들이지 않고 다시 부드러운 가루로 돌려놓을 수 있습니다.

    ​베이킹소다가 돌처럼 굳는 이유는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하며 알갱이끼리 엉켜 붙었기 때문입니다. 지퍼백 입구를 조금 열어둔 채 전자레인지에 15~30초 정도 데워주면 내부 수분이 증발하면서 결합력이 약해집니다. 꺼낸 뒤 손으로 가볍게 주무르면 과자처럼 쉽게 스르륵 부서집니다.

    채택된 답변
  • 망치로 때리지 않고 그냥 저는 일단 굳지 않은건 좀 덜어놓고 굳은 것만 손으로 팍팍 치니까 풀어지더라구요. 전자렌지는 무서워서 못하겠구여.. 욕실청소때 그냥 한번에 물에 풀어서 쓰고 새로 사시는게 베스트같아용

  • 1. 물리적으로 부수는 방법 (가장 빠른 방법)

    ​가장 직관적이고 쉬운 방법입니다. 봉지가 찢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진행해 주세요.

    • ​고무망치나 방망이 활용: 굳은 봉지를 바닥이나 도마 위에 내려놓고, 겉에 타월이나 두꺼운 천을 감쌉니다. 그 위를 고무망치, 마늘 빻는 방망이, 또는 밀대로 살살 두드려 줍니다.

    • ​테이블에 굴리기: 아주 돌처럼 굳지 않았다면 봉지를 바닥이나 식탁 위에 두고, 손바닥에 체중을 실어 꾹꾹 누르며 앞뒤로 굴려주면 서서히 부서집니다.

    2 청소·세탁 용도라면? 그대로 용해해서 사용하기

    ​식용이 아닌 청소나 배수구 관리, 세탁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라면 굳이 힘들게 가루로 부술 필요가 없습니다.

    ​Tip: 덩어리째 따뜻한 물에 넣으면 자연스럽게 잘 녹습니다.

    • ​배수구 청소: 굳은 덩어리를 배수구 위에 얹어두고 뜨거운 물이나 식초를 부어 녹여 쓰시면 됩니다.

    • ​세탁/세척 용도: 대야에 따뜻한 물을 받아 덩어리를 던져두면 금방 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