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편도절제술 후 아이가 코로 음식이 나온다고 하는데 큰 문제인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5
편도절제술 후 아이가 코로 음식이 나온다고 하는데 큰 문제인가요?
5살 아들이 편도절제술 후 물을 마시면 코로 나온다고 해요.
수술 후 흔한 증상인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일시적으로 수술 때문에 입천장, 목 근육이 약화되거나 염증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만 대개는 1-2주 내에 호전됩니다. 만약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구개부의 구조적 문제나 신경근육 기능 이상 가능성을 고려해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물이나 액체 대신 약간 점도가 있는 음식을 제공해보시면 비강으로 음식이 역류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매우 뜨겁거나 차가운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수술한 병원을 재방문하여 진료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편도절제술 후 음식이나 물이 코로 나오는 증상은 드물지만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중 하나입니다. 이는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일시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원인
연구개 기능 약화: 편도절제술 후 연구개(구개수와 주변 조직)가 일시적으로 약해져 음식이나 물이 코로 역류할 수 있습니다.
수술 부위의 부종: 수술 부위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삼킴 동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근육 조절 문제: 편도 제거로 인해 주변 근육의 조절 능력이 일시적으로 저하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4주이상까지 지속된다면 상담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