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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1학년 장난꾸러기 남아 훈육에대해서요

안녕하세요 초등학생1학년 아버지입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장난이 너무 심해서 몇번이고 선생님에게 전화가오고, 아이가 교실에서 딴짓이나 선생님이 말을 해도 잘 안듣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주위에 친구들도 건들고하니 수업에 방해도 되는거 같습니다. 여태까지 잘 타이르면서 그러지말자 하고 몇번을 넘겼습니다 그런데 오늘 또 말을 엄청 안들어 연락이 왔습니다. 체력이 좋아 축구도 시키고 매일 뛰어노는데도 그러더라고. 이제 말로만 아닌 사랑의 매가 필요할지?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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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장난이 심한 초등학교 1학년 아이를 어떻게 훈육하면 좋을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연락이 오니 더더욱 걱정스럽고 화도 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시간을 기다려주면서 훈육을 하면 좋겠습니다.

    아이를 훈육할 때는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친근한 어투로 말해야 합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양육태도 유형 중에서 '민주적 권위형' 양육태도가 친구 같은 아빠(엄마) 유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흔히 버릇이 나빠지지 않을까 염려할 수도 있습니다.

    친구처럼 가깝게 지내는 민주적 권위형 부모는 아이의 의견을 잘 수렴합니다.

    또 아이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타이르는 방식으로 훈육합니다.

    결국 아이는 정서 지능이 높아지고 스스로 선택과 결정을 하는 자율성과 판단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장난이 심해 선생님에게 아이의 행동관련 지도부탁을 전달 받았다 라고 한다면

    아이에게 이러한 부분은 옳지 않음을 알려주는 것이 필요로 한데요.

    아이에게 사랑의 매 라는 체벌을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대화적 소통으로 훈육이 가능 하답니다.

    아이가 반복적인 행동의 대한 실수를 보이는 이유는 자신의 잘못된 부분을 인지하는 부분이 부족해서 입니다.

    그렇기에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온다면

    아이를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방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아이를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하게 학교에서 장난을 치거나, 부모님의 말씀을 잘 듣지 않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고

    왜 이러한 행동들이 옳지 않은지 이에 대한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설명을 해주는 것이 필요로

    합니다.

    더나아가 아이의 행동은 한 번의 훈육으로 나아지지 않기 때문에 밥상머리교육 시간을 통해 매일 꾸준히

    반복적으로 설명을 해주면서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면 좋을 것 같네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말을 해도 잘 듣지않으면 보상제도를 활용해보세요 그러면 아이가 보상을 바라고 좀더 규칙을 지켜려고할겁니다

  • 안녕하세요.

    많이 힘드시고 속상하실 듯 합니다. 아무래도 물리적인 체벌은 민법에서도 금지하고 있기에, 조심스러운 측면이 있습니다. 아이가 다른 건 몰라도 다름 친구를 괴롭히고 방해하는 행위는 하지 않도록 단도리를 해주시고, 아이가 좋아하는 행동을 못하게 한다든지 아이에게 제재를 통해 규칙을 지키지 않을 때 불편감을 느낄 수 있음을 안내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매일 학교에서의 생활 태도를 확인하여, 학교에서의 행동을 알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