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의 변화를 기후 위기로 과학자들이 언급하기 시작한 때는 언제부터였나요?
과학자들은 정확한 데이터를 가지고 이야기하기에 표현을 강하게 하지 않는 것이 특징인데 기후에 대해서 기후 변화라는 말로 표현하다가 보다 강한 표현인 기후위기라는 말을 보편적으로 사용한 것은 언제쯤부터였나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아시는데로 단어의 변화가 지구의 기상이변과 맞닿아 있습니다
현재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같은 온실가스 란 단어를 사용한 것은 1896년 스웨덴의 화학자 아레니우스가 최초로 사용하였습니다. 이러한 온실가스 때문에 지구가 더워질 것이라 예측을 하였습니다.
이후 1972년에 이탈리아 로마의 국제회의에서 지구의 온도가 상승하고 있고 이것이 심각한 수준이며 이때부터 지구 온난화란 단어가 사용되기 시작하엿습니다.
당시 이대로 기온이 상승하면 2020년에는 지구가 멸망한다고 할 정도로 예측이 충격적이었는데 현재 2020년 지구는 멸망하지 않았지만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은 심각한 수준이긴 합니다.
이후 기후 위기 란 단어는 2019년 부터 영국의 가디언지 편집장인 캐서린 바이너가 사용하기 시작하였고 2023년 유엔에서는 지구 온난화에서 지구 열대화 라는 global boiling 이란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해당 용어는 2000년대 들어서 부터 기후 변화라고 사용했으며 이는 2010년 후반부터는 더욱 강력하게 표현하게
되었습니다. 같은시기에 기후변화의 대한 심각성이 높아지면서 과학적 증거가 축점됨에 따라 보편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