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에게 받은 상처 트라우마 참다가 이제는 못참겠는데 어떻게 할까요

Question

1. 어릴적 아버지 술주정으로 자고있어도 깨워서 새벽 서너시까지 잠못자게하고 시달리기를 약 10년 가까이 많으면 1주 4회 적으면 1회 겪어왔습니다.

1. 어릴적에 아버지가 사행성 오락실을 다니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런 곳 가지 말라고 하였으나 자기가 번 돈으로 가는거고 남들은 속이고 가는데 자기는 말을 했으니 떳떳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사행성 오락실을 가느라 술먹느라 연락 두절에 집에 거짓말을 하고 나중에 알게된거지만 형편에 감당이 힘든 수천만원 빛도 만들어놨습니다.

2. 아버지 말고 어머니와 친척들과 다른 가족들은 제가 살아가며 충분히 유대감을 느끼고 사랑을 받고 자랐다 생각될 만큼 좋은 분들이라고 생각해서. 아버지가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 집 나가고 싶다 같은 안 좋은 생각을 아주 많이 했지만 참고 착한 아들이 되려 노력했습니다.

3. 이 외에도 아버지가 가진 결점이 무수하게 떠오르지만 큰것만 이렇게 적을게요.

하고싶은 이야기 많은데 이 곳에서 너무 많은걸 바라면 무리겠죠?

이런 트라우마에 관련하여 상담 받을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비 전문가 말고 믿을 수 있는..

오은영 박사님처럼 정신분석학 심리학 등 지식이 있는 제대로된 상담 할 수 있는 곳 궁금해요.

Answer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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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상담의 경우는 (일종의 자격증 보다는) 나랑 잘 맞는 사람이 중요합니다.

저 같으면,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방문하여, 상담 후에,

심리상담 관련 연계를 부탁해 볼 것 같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