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역사적 유래가 깊은 국가의 경쟁력이 높은 힘은 무엇일까요?

최근 이란이 미국과의 전행에서 선전하는 모습을 보며 페리시아라는 민족성과 역사적 유래가 깊은 국가의 저력이 매우 강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역사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물리적 영향력보다 정신적인 차원인데 저력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그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역사와 문명이 오래된 나라의 저력은 단순히 '민족성이 강해서 생긴 것이 아니라 역사적 기억, 사회 통합, 제도적 학습, 현실적인 전략이 오래동안 축적된 결과입니다.

    이란인들은 아케메네스 왕조에서부터 시작된 오랜 역사적 전통을 유지해 왔습니다. 그 역사에서 형성된 정체성과 위기 극복 경험이 사회를 결속시키는 자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란은 수십년 동안 제제와 국제적 고립 속에서도 적응해 왔습니다. 또한 미국처럼 막대한 군사력은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미사일·드론·사이버전·해상전·지역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상대의 약점을 공격합니다. 이는 군사력이 약해서 무조건 택한 것이기도 하지만, 열세를 보완하기 위한 장기 전략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지리적으로 산악지대가 많으며, 인구와 자원이 상당합니다. 외부 세력이 단기간에 핵심 시설을 공격하더라도 국가 전체를 완전히 통제하기에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즉, 국가의 저력은 과거의 영광 그 자체가 아니라 과거의 경험을 현재의 제도와 전략을 바꾸는 능력에서 나옵니다. 이란의 힘도 페르시아의 이름만에서 생긴 것이 아니라 오랜 문명 의식에 현대의 조직력과 군사 전략, 위기 적응력이 결합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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