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건장한콜리103
무를 수확하고 무청을 시래기를 만들고셒은데 어떻게 만드나요?
주말농장에 무를 많이 심었는데 수확을 하면서 무청이 엄청 많이 생겼는데 시래기로 만들어서 보관해두고 두고두고 먹으려하는데 어떻게 만들고 보관해야 하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1. 무청 손질 및 데치기 (기초 단계)
그늘에 그냥 말리는 방법도 있지만, 한 번 데쳐서 말리면 생무청 특유의 아린 맛이 사라지고 색도 파랗게 유지되며 훨씬 부드러워집니다.
손질하기-무와 무청이 만나는 줄기 밑동 부분을 칼로 큼직하게 잘라냅니다. 누렇게 변한 잎이나 썩은 잎은 떼어내고 깔끔하게 정리해 줍니다.
데치기 - 큰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소금 1큰술을 넣어 끓입니다. (소금을 넣으면 푸른색이 살아납니다.)물이 끓으면 무청의 두꺼운 줄기 부분부터 20~30초간 먼저 넣은 후, 전체를 푹 담급니다. 줄기 부분을 손톱으로 눌렀을 때 살짝 들어갈 정도로 약 5분~7분간 데쳐줍니다.
헹구기 - 데친 무청은 즉시 찬물에 2~3번 헹궈 열기를 식히고, 흙이나 이물질을 깨끗이 씻어냅니다.
2. 시래기 말리기 (건조 단계)
무청을 말릴 때는 햇빛이 직접 드는 곳은 피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말리는 장소: 햇빛이 직접 들지 않고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진 곳 (베란다 그늘, 통풍이 잘되는 그늘)
주의: 햇빛에 바로 말리면 무청의 누끼(엽록소)가 빠져서 노랗게 변하고 질겨집니다.
말리는 방법:
줄기 여러 개를 옷걸이나 끈에 걸쳐서 겹치지 않게 말립니다.
건조 망이나 옷걸이를 활용해 바람이 수시로 통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바짝 마를 때까지 보통 2주~3주 정도 걸립니다.
3. 손쉽게 활용하는 보관 방법
양에 따라, 그리고 요리 편의성에 따라 두 가지 보관 방법 중 선택해 보세요.
방법 A: 삶아서 냉동 보관하기 (★ 가장 추천하는 방법)
말린 시래기는 나중에 먹을 때 또 불리고 삶아야 해서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삶아서 냉동해 두면 바로바로 요리에 넣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바짝 말린 시래기를 쌀뜨물이나 물에 하룻밤(8~12시간) 불립니다.
불린 시래기를 냄비에 넣고 30분~40분간 푹 삶은 뒤, 불을 끄고 그 물 그대로 식힙니다 (식으면서 속까지 부드러워집니다).
껍질(겉줄기의 얇은 막)을 살짝 벗겨내면 더욱 부드럽습니다.
한 번 요리할 분량만큼 뭉친 뒤, 촉촉하게 물기가 있는 상태로 지퍼백에 넣고 물을 살짝 자작하게 채워서 냉동 보관합니다.
Tip: 물 없이 무청만 짜서 냉동하면 수분이 다 빠져나가 질겨집니다. 물과 함께 얼리는 것이 핵심입니다!
방법 B: 건시래기 그대로 상온/습기 차단 보관
바짝 마른 시래기는 부스러지기 쉽습니다.
통풍이 잘되는 종이 상자나 양파망에 담아 직사광선이 없고 습기가 없는 서늘한 곳에 걸어두시면 1년 이상 보관이 가능합니다.
💡 한 줄 요약 팁
데쳐서 바람 잘 통하는 그늘에 말린 뒤, 나중에 드실 때는 물과 함께 지퍼백에 넣어 냉동해 두시면 감자탕, 시래기밥, 시래기 된장국 등에 언제든 부드럽고 맛있게 꺼내 드실 수 있습니다!
싱싱한 무청으로 질기지 않고 구수한 시래기를 만드는 방법은 [무청 손질 및 삶기] \rightarrow [껍질 벗기기] \rightarrow [건조] 단계로 진행됩니다.
맛있고 부드러운 시래기를 만들기 위한 단계별 가이드를 정리해 드립니다.
1. 무청 손질 및 삶기 (가장 중요한 단계!)
시래기를 삶을 때 설탕과 식소다(또는 들기름)를 조금 넣으면 무청의 식이섬유가 부드러워져 훨씬 연하게 삶아집니다.
무청 씻기: 수확한 무청의 시든 겉잎이나 흙이 묻은 뿌리 쪽을 깔끔히 잘라내고, 흐르는 물에 2~3번 깨끗이 씻어줍니다.
물이 끓으면 굵은소금/설탕 넣기:
큰 솥에 무청이 잠길 만큼 물을 넉넉히 붓고 끓입니다.
물이 끓으면 소금 1큰술, 설탕 1~2큰술(또는 베이킹소다 1/2작은술)을 넣습니다. (설탕은 섬유질을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줄기부터 넣고 삶기:
무청은 줄기가 두껍고 잎이 얇으므로, 두꺼운 줄기 부분부터 끓는 물에 1분 정도 먼저 담근 후 잎까지 전체를 넣습니다.
삶는 시간:
연한 무청: 약 20~30분
두꺼운 무청: 약 40분~1시간
Tip: 줄기 손톱으로 눌러보았을 때 쏙 들어가며 부드럽게 문질러질 때까지 삶아주어야 합니다.
뜸 들이기: 불을 끄고 그대로 냄비 뚜껑을 덮은 채로 2~3시간 이상(또는 하룻밤) 물이 식을 때까지 그대로 둡니다. 이 과정에서 시래기가 속까지 부드럽게 불어납니다.
2. 껍질 벗기기 (선택/추천)
삶은 후 줄기 겉면의 투명한薄膜(섬유질 껍질)을 손톱으로 살짝 잡아당겨 벗겨내면, 음식을 했을 때 이물감 없이 훨씬 부드러운 식감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3. 시래기 말리기 (건조)
시래기는 햇빛이 직접 비치지 않는 그늘진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말려야 초록색이 유지되고 영양소(비타민 등)가 파괴되지 않습니다.
말리는 장소: 통풍이 잘 되는 베란다, 처마 밑, 그늘진 장소
말리는 방법:
삶아낸 무청의 물기를 가볍게 짜낸 뒤, 5~6줄기씩 묶어 옷걸이나 노끈에 걸어 말립니다.
직사광선을 받으면 시래기가 누렇게 변하고 질겨지므로 반드시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말려주세요.
바짝 마를 때까지 약 10일~2주 정도 걸립니다.
4. 보관하는 팁 (dry vs. wet)
바짝 말린 시래기: 통풍이 잘 되는 망에 넣어 습기가 없는 서늘한 그늘에 보관합니다.
냉동 보관 (강력 추천):
말리는 과정이 번거롭다면, 삶은 시래기를 수분이 자작하게 남은 상태로 1회 분량씩 비닐팩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하세요. 말린 시래기보다 조리 시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훨씬 편리하고 식감도 촉촉합니다.
무청은 무를 수확한 날 바로 떼어서 깨끗이 씻고, 삶아서 말리면 시래기가 돼요. 무청을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짜고, 채반이나 빨랫줄에 펼쳐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리세요. 바싹 마르면 비닐 대신 종이봉투에 담아 서늘한 곳에 보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