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수학문제를 어떻게 하면 쉽게 알려줄 수 있을까요?

아이가 내년이면 초등학생이라 집에서 수학을 가르켜 주고 있습니다..1+1=2를 사탕을 가지고 알려 주었어요 사탕을 예시로 해서 알려줬을땐 이해를 했는데 문제로 봤을땐 1+1= 답을 모르더라구요..방금 알려줬는데ㅠㅠ 어떡하면 좋죠?ㅠㅠ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사탕이라는 구체물과 1+1이라는 추상적 기호가 아직 머릿속에서 연결되지 않아 생기는 어려움으로 보여집니다.

    사탕 바로 옆에 숫자 카드나 그림을 두어 [사탕 1개는 숫자 1/ 더하기는 합치는 것] 처럼 시각적으로 숫자와 기호를 매칭해 주시면 아이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어려운 문제로 접근하기보다 수막대나 바둑돌로 모으기와 가르기 놀이를 하며 숫자에 친해지도록 해주세요. 점차 아이도 수개념을 익히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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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취학 전 아동에게 수를 쉽게 접근하여 전달하는 방법은

    놀이 및 게임 형식으로 학습을 진행하는 것 이겠고

    무엇보다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 물건 등을 활용하여 문제에 대입하여 알려주는 것이

    아이가 이해.인지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질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그림을 그려가면서 설명을 하며 아이의 이해를 도와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7살 아이를 육아중이신 어머님 이시군요~

    아무래도 아이가 벌써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보니

    아이에게 숫자의 개념을 가르치시면서

    아이가 생각보다 따라와주지 못한다는 생각 떄문에

    여러모로 답답하실거란 생각이 들어요

    사실 어른의 기준으로는 아주 간단해 보이는 문제라고 해도

    아이의 기준에서는 그 단순해 보이는 문제들이

    어렵고 복잡하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이기는 합니다.

    또 아이마다 학습적인 속도의 차이도 있을 수 있구요ㅠㅠ

    특히 사탕 같은 진짜 물건에서 종이에 적힌 숫자 문자로

    넘어가는 단계는 아이한테는 어려울수도 있어요~

    일단 저도 아이들한테 숫자를 가르쳐본 경험으로서

    제 개인적의 의견을 말씀을 드려보자면

    가장 먼저 실물과 숫자를 연결해 주는 그림 그리기를 해보세요.

    숫자 '1 + 1 =' 문제 옆에 사탕이나 동그라미 그림을 직접 1개

    1개 그려주시고 "그림 동그라미가 몇 개지?" 하고

    하나씩 세어보게 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아니면은 문제를풀때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이나

    작은 물건들을 직접 만지게 하면서 위에 놓아보게 하는겁니다.

    "숫자 1 밑에 사탕 1개 놓고, 또 1 밑에 사탕 1개 놓아보자"

    "이렇게 사탕을 다 합치면 몇 개지?" 하고 아이가 직접

    손으로 직접 체험하게 해주면 금방 쏙쏙 이해가 될 거에요~

    아이가 내년에 설령 초등학교에 입학을 한다고 해도

    아직은 그래도 학습보다 놀이가 먼저인 나이에요~

    또 덧셈뺼셈은 초등학교에 가서도 다시 배우게 됩니다.

    그러니 아이가 조금 이해력이 부족한 나이라고 해도

    아이를 이해하고 존중해주시고, 너무 학습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선에서 조금만 지도해 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아이들은 또 학교가서 새로운것을 다시 배우게되면

    금방 습득을 할 수도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음 좋겠습니다 :)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직 초등 입학 전이라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모습입니다. 사탕으로 이해했다면 개념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경험을 숫자와 기호로 연결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입니다. 1+1을 반복 암기 시키기보다 블록, 손가락 그림으로 1개와 1개를 합친 뒤 몇개지? 라고 묻고, 익숙해지면 그림을 숫자식으로 바꿔주세요. 문제를 틀렸다고 조급해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사탕이라는 구체물과 숫자를 동시에 보여 주셔야 합니다.

    사탕 아래 바로 숫자를 놓아주고, 사탕을 더해서 2개가 되었을 때 바로 숫자 2를 표시해서

    자연스럽게 수학 개념을 연결시켜 주셔야 합니다.

    일상 속에서도 덧셈 계념을 계속 설명해 주세요.

    계단 오르기나 물건을 주고 받을 때 자연스럽게 설명해 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은 눈으로 봤을 때는 이해할 수 있지만 숫자와 기호만 되어 있을 때는 이해하기 어려워 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수학문제집도 보면 그림으로 직접 세어보는 연습을 충분히 한 뒤에 숫자와 기호로 된 문제를 푸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처럼 실제 물건을 두고 연습을 하다가, 그림으로 연습을 하고 다음 숫자로 넘어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잘 모른다면 손가락으로 확인할 수 있게 도와 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들은 눈으로 본 것과 추상적인 숫자 문제로 연결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천천히 알려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가 사탕으로 예를 들었을 때는 이해했는데, 

    숫자 문제로 보면 바로 답하지 못해 걱정되셨군요 :)

    그런데 이 시기 아이들에게는 

    사탕 1개와 사탕 1개를 더하면 2개가 된다는 것은 

    눈에 보이기 때문에 이해하기 쉽지만, 

    1+1=2처럼 숫자와 기호로만 보이면 

    훨씬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즉 아이가 덧셈을 전혀 모른다기보다,

    실제 물건으로 이해한 것을 

    숫자식으로 연결하는 과정이 

    아직 익숙하지 않은 것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숫자만 보고 풀게 하기보다 

    손가락, 블록, 과자, 장난감처럼 

    눈에 보이는 물건으로 충분히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과가 하나 있었는데 하나를 더 주면 몇 개가 될까?”

    “블록 두 개에서 하나를 빼면 몇 개가 남을까?”

    처럼 일상 속에서 놀이처럼 반복해보세요.

    그다음에는 그림으로 그려보고, 

    마지막에 숫자식으로 연결해주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

    사탕 1개 + 사탕 1개 → 

    그림으로 동그라미 1개 + 1개 → 숫자로 1+1

    이런 식으로 이어주는 것입니다.

    사실 손가락으로 세는 것도 나쁜 방법은 아닙니다. 

    아이에게는 가장 직관적인 도구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손가락을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다만 점차 머릿속으로 그림을 떠올려보거나, 

    수를 묶어서 생각하는 연습으로 이어가면 좋습니다.

    지금은 답을 빨리 맞히는 것보다 

    아이가 숫자의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학습보다는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일상에서 덧셈과 뺄셈을 놀이처럼 

    자주 경험하다 보면, 

    어느 순간 숫자식도 조금씩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구체물, 그림, 숫자 순서로 

    천천히 연결해주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