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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주차장 안에서 미등 켜지 않은 차와 후진 하다가 박은 차 어디에 과실이 좀 더 있을까요?
사람들이 많은 주말 대형 마트 주차장에서 일어났던 사건인데요.
다른 대형 마트들과는 다르게 지하가 아닌 지상에 주차장이 있는 케이스였어요,
그래서 맑은 날 바깥에서 빛이 그대로 들어오는 편이에요. 내부에도 적당한 등이 있고요.
A차와 B차가 있었는데,
B차는 미등을 켜지 않은채 A차 뒤에서 정차하고 있는 상태이고
A차는 주차를 하기 위해 자기 앞차가 나가는 걸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A차가 자기 앞 차가 나가기 위한 공간을 마련해 주기 위해 후진을 하게 됐는데,
B차가 클락션을 울렸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듣기 못해 후진을 해서 박아버리게 됐어요.
A차 입장에서는 뒤에 차가 있는 지를 몰랐다고 하고 있고 미등을 왜 켜두지 않았냐고 얘기를 하고 있고
B차의 입장에서는 그렇다고 해도 뒤에 차가 있는 지 없는지,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도 안하고 후진하느냐, 클락션까지 몇차례 울렸지만 뒤로 돌진한 건 A 운전자이다 라고 하고 있는데요.
이와 같은 교통 사고에서는 누구의 과실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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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영찬 손해사정사입니다.
해당 주차장이 어두워서 뒷 차가 보이지 않는 것도 아니였고 충분히 보인 상태라면 미등을 켜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뒷 차량이
보이지 않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후진을 하기 전에 확인을 하지 않고 후진한 후진 차량의 과실로 처리가 됩니다.
안녕하세요. 정광성 손해사정사입니다.
후진 중 사고의 경우 후진 차량의 과실로 처리됩니다.
위 경우도 후진 차량의 과실로 처리가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