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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알진홍여새69
되알진홍여새69

남친땜에 힘들어 글 올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남친이 있는데요 사실은 11월에 만나 오래 잘 지내다가 이번에 저희 엄마가 계속 몸이 아프고 짐 나이가 80이거든요 다리 힘이 약해지셔서 계속 넘어지고 그래요 부축안하면 잘 못걸어다니고요 전에 인공관절 수술했는데 수술안한다리가 자꾸 아프다 하시네요 근데 주말마다 남친 만나러 나가는데 사실은 제가 나가도 엄마가 아프셔서 온갖 이런 저런 잡 생각이 들어서 어쩌다 자주 남친 말할때 집중못할때 있어요 그리고 친언니도 멀리있어서 엄마 자주 못봐서 저보고 집에 일찍 들어가라 하거나 아님 못나가게 할때있거든요 근데 남친이 만나고싶어해서 저도 같이있고싶고 해서 나가고해요 근데 만날때마다 이런저런 잡생각에 실수를많이 해요 장소 착각해서 잘못 내린다든지 실수하는데 전 저대로 수습한다고 그담 지하철타고오는데 그걸로 화내더라고요 그러다 한참있어야 화풀고요 아무튼 그렇게 잘지내다 안좋은일이 있어서 제가 사실 지체 장애가 있어요 그렇다고 정신 이상한 그런건아니고 행동이 느리고 다른사람하고 대화할때 목소리 작아지고 무서워하고 그런게 있어요 어릴때 안좋은일 겪고나서 이렇게 된거거든요 그리고 엄마랑 저랑 생계비 받고있고 저도 사람을무서워해 일도 못하고있어요 제가 일하게 되면 생계비 못받는다 하더라고요 엄마는 생계비 받으려하고 그래 못하고있는데 근데 남친이 통화로 이때까지 참다가 말하는거라며 현실을 생각해서 누나가 생계비 받고 장애있다고 부모님한테 말함 분명 누나랑 만나는거 싫어할거라고 그걸로 싸울수있다면서 저보고 누나 동생으로 지내자더라고요 근데 누나 동생으로 지내면 이제 스킨쉽도없고 장난치는 이모티콘도 없을거라네요 원래 한참 잘 지낼땐 스킨쉽 많이 했었어요 근데 이제 그런게 없다네요 어떻게 하면좋을까요?그리고 얘가 이렇게 말하는게 친언니랑 통화도 했는데 언니가 얘한테 말하길 엄마 아프니까 11시에 만나서 2시에 집에 보내라했거든요 근데 이 남친은 영화 조조할인으로 본다고 일찍 만나자했거든요 만나서 기본이 5시간 같이 있어야되요 근데 이제 그렇게 못하니 그래서 이렇게 말하는것 같아요진짜 잠이 안와서 이렇게 글올려봐요 보시고 답변 좀 많이 올려주세요 진짜 저도 너무 힘드네요 남친까지 이러니 ㅠㅠ 그리고 다른날 같음 카톡으로 누나 맛점해 하고 톡하는데 답변도 없고 어제도 통화로 누나 동생으로 지내자 말해놓고 이제 자자 벌써 11시 넘었다해서 제가 또 통화가능하냐 물었더니 이제 끓자 하더라고요 그리고 끓기전 항상 저보고 누나 잘자 빠빠이 하는데 끓자만하곤 아무말이 없더라고요 그리고 얘는 본인 폰번호 가르쳐주는거 엄청 싫어하더라고요 폰번호도 본인에 사생활이라면서요 그리고 친언니가 한번보자했는데 주말엔 볼일이 많아 바빠서 못본다하고 평일보자했더니 또 평일은 일 끝나면 피곤해서 못본다 했다더라고요 그리고 만나는게 부담스럽데요 이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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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플리한라이트머스
    플리한라이트머스

    안녕하세요. 떳떳한푸들286입니다. 슬픈이야기이네요. 사람마음이라는게 참 그렇습니다. 이제는 그분을 정리하셔야하는 시간이된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달타냥입니다.

    남친분이 작성자님에게 마음이없는것같네요

    왠지 정말 힘들것같아요

    그냥 헤어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한손에 번개와 같이 당신에게❤입니다. 그냥 맘이 없어보입니다. 이미 맘이 떠나보입니다. 헤어지는게답인듯합니다. 승부수를 띄우세요.

  •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부모님때문에 마음고생이 많네요~그 남자는 기본이 안되어있고 자기 자신밖에 모르는것같네요 제가 화가 나네요~ 깨끗하게 정리하는편이 좋을것같네요~아무리 시간이 없다고 한번 만날 시간 조차 없을까요~?질문자하고 그냥 누나 동생으로만 지내자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