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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푸와친구들
곰돌이푸와친구들

지적능력이 떨어지면 먹는 것을 밝히는 변화도 있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28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신기하게 치매 환자들도 그렇게 되고요.

조현병 환자들도 그렇게 되더군요.

먹는 것을 밝히던데

새벽 2시 40분에 라면을 끓여먹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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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지적능력의 저하가 식습관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종종 관찰됩니다. 치매 환자들이나 조현병을 앓고 있는 이들이 특히 이런 변화를 보여주곤 합니다. 스트레스나 불안감을 억제하려는 무의식적인 노력 때문일 수 있으며, 먹는 행위 그 자체가 일시적인 생리적 만족감을 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뇌 기능의 변화로 인해 식욕을 조절하는 능력이 감소할 수 있어, 무작위적인 시간에 음식을 찾는 행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새벽 시간에 갑작스럽게 라면을 끓여 먹는 행동도 그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환자의 전반적인 생활 패턴과 심리적인 상태와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므로, 환자의 상태에 맞춘 구체적인 접근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뇌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 밥을 먹었다는 사실을 잊게 되어 다시 먹을 것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과 장소를 알아보는 지남력이 저하되면서 낮과 밤을 헷갈리게 되고, 새벽에 밥을 먹는 모습도 보이게 됩니다. 판단을 하고 자제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전두엽이 손상되면 순간적으로 충동적으로 행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궁금한 내용에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