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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부 성격 차이 극복하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부모님이 성격이 매우 안 맞습니다. 서로 대화도 엊나갈떄가 많구요..

젊으셨을때는 서로 바빠서 몰랐는데...

노년이 되면 서로 여유있게 알콩달콩 사실 줄 알았는데.. 너무너무 부딪히네요...

자녀들이 얘기를하면 한 쪽으로 치우칠 수 밖에 없어서 얘기도 조심스럽구요...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고민 입니다.

매일 가보질 못하니 더더욱 답답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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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부부라면 아무래도 서로의 장점 단점 그리고 성향을 다 알고있고 거기에 배려와 양보가 더해지기 때문에 결혼생활이 가능하다고 보입니다. 따라서 양보와 배려를 더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결혼생활의 경우에는 양보와 배려를 하지 않으면 아주 자주 싸운다고 합니다. 따라서 배려를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늙어서 까지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는 이유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 입니다.

    즉, 상대의 감정 보다는 내 감정을 중요시 하기 때문 입니다.

    한 분 이라고 그래 그럴 수 있지, 그럴 수 있어 라고 너그러히 이해하고 받아들인다면 서로 부딪히며 얼굴 붉히는 일은 그렇기 많이 있진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가 인성교육을 배우는 이유는 소통하기 위함 입니다.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고,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고 상대의 감정을 공감하기 위함 입니다.

    중요한 건 두 사람 모두가 상대의 감정을 이해해 보려고 노력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한 사람만의 잘못이 아닌 두 사람의 잘못이기 때문에 두 분다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서로의 감정을 공감하면서 대화로 풀어나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부모님이 알콩달콩 지내시면 너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신 모습을 보신다니 자식으로써 마음이 편치 않으실것 같아요. 살아온 세월의 흔적속에 함께 공감하며 지냈던 시간이 부족하면 여지없이 어떤 때에 부딪히는 상황이 오면 싸우게 되더라구요. 자녀가 개입해도 잘 안돼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결국 두분이 서로 대화를 나누면서 조율하고 해결이 되어야 하는 문제더라구요. 부모님의 행복을 지지해주시되 질문자님의 마음을 너무 이입시켜서 본인을 괴롭게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격차이가 너무 차이가나면, 노부부 상담 전문가를 한번 만나보시게 주선해주시길 추천드려봅니다. 오히려 감정이입이 되는 자녀들의 개입보다는 훨씬 유연하게 오히려 효과를 볼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심리치료를 통해서도 도움을 받으실수 있으세요. 부모님 젊었을 때 열심히 사셨는데, 노년에는 평안 가운데 두분 행복하게 사시길 응원해봅니다~!

  •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노년이 되어 부부가 금실 좋게 살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젊은 시절 맞벌이로 인해서 아이들 키우느라 정신이

    없어 부부관계에 대해 대화 한다는 건 사치일수 있지요

    아이가 성인이 되고 나서 아이들은 독립을 하고

    부부가 온전히 둘만의 시간을 보네다 보면

    문제점 들이 생겨 납니다

    아내의 경우 남편 보다는 친구들 하고 시간을 보네고

    싶어 합니다 남편 하고 소통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사이가 좋아 지려면 서로 인정 해야 한다는 겁니다

    아내의 경우 남편이 집안 일을 해주길 바래요

    평생 가족들을 위해 집안일을 했으니 남편이 대신

    해주고 아내는 밖에서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어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했을때 인정 하고 집안일

    남은 인생 하겠다고 결심하는 남편 몇명이나

    될까요

    대부분 남편의 생각 전환이 필요한 경우가

    매우 매우 많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부모님 사이의 일을 자녀분들이 해결할수는 없습니다 자녀가 나선다고 해서 두분 사이가 좋아질수도 없으니 전문가와 상담할수있게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나이드셔도 젊을때 처럼 남편은 남편대로 아내는 아내대로

    서로 취향대로 성격대로 즐기던 것을 즐기시면 됩니다.

    부부의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맞추면서 살아갈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중요한 건 서로의 취향을 존중해 주는 거겠죠.ㅎ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연세가 들어가실 수록 서로 각자의 생활과 각자의 취향의 존중해줘야 합니다. 아무리 자식들이 노력을 해야 하여도 부모님들께서 본인 당신들께서 노력하지 않으면 그게 정말 어렵습니다. 일단은 지켜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가까운 동남아시아나 제주도에 패키지 여행에 보내드리는 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