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이유 없이 자꾸 물어요/강아지가 양치를 거부해요/소유욕 때문에 이중인격이에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포메라니안

성별

수컷

나이 (개월)

5개월

몸무게 (kg)

2

중성화 수술

1회

안녕하세요 저는 25년10월9일생 포메라니안 아기강아지를 반려하고있는 견주입니다 아이가 어렸을때부터 많이 물기는 했으나, 개월수가 많아지면서 강약조절은 하는것같은데 약하게 물어도 아파요 또, 자기 기분에 따라서 물었다 안물었다 합니다 이부분은 어떻게 교육해야 할까요?//저희 아이가 양치를 많이 거부하는데요 어렸을때부터 교육을 못시킨 제 잘못도 있습니다만 아직 손가락칫솔로 살살 문질러주기만 하고있는데 심하게 물고 으르렁대고 이빨을 드러냅니다 양치를 하면서 안물게 할 방법은 없을까요?//어렸을때부터 저희 강아지는 소유욕이 정말 강했는데요, 먹으면 안될물건부터 아무거나 가져가서 자기꺼라거 시위합니다 정말 먹을라고 할때는 정말 아프게 물리면서 빼내는데요 빼내고 나면 다시 원래 성격으로 돌아옵니다 양치할때랑 똑같이 자기거 불편하면 물고 몸부림치고 으르렁대고 이빨을 심하게 드러냅니다 지금은 그렇지만 나중에 어른돼서는 더 심해질것 같아 질문 해봅니다 그리고 자기집(텐트)에 들어가면 더 심하게 으르렁 거립니다 지금은 정말 빼낼수 없다면 간식이나 다른 물건으로 관심을 돌려서 뱉으면 치우는데요 이게 맞는 방법일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다겸 반려동물 훈련사입니다.

    한 두달만 더 있으면 말 더 안듣는 개춘기시기가 올텐데 큰일이네요....^^;;

    1. 손이나 발 등등을 무는 행동을 할때, 강아지가 스스로 강도조절을 한다해도 유치상태의 송곳니는 끝이 영구치보다 뾰족하기때문에 아플수밖에 없습니다. 못물게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1) 손가락을 목구멍까지 밀어넣어서 강아지가 손이 입안으로 들어오는것에 대해 불쾌감을 느끼게한다.

    2) 아프다고 피하면 손의 움직임에 강아지가 재미를 느껴서 더 물수있으니 움직이지말고 죽은사냥감으로 여겨지게한다.

    3) 손에 와사비를 살짝발라서 매운맛을 느끼게하여 무는것에 대한 불쾌감을 느끼게한다.

    보통 3가지방법이 많이 사용되는편이구요. 1,2번의경우 강아지가 손을 안물면 장난감을 얼른 흔들면서 놀아줘서

    손을 문다 = 기분나쁜일이 생긴다.

    장난감을 문다 = 재밌는 놀이가 지속된다.

    이 두가지를 동시에 인식시켜주면 점점 손보다는 장난감에 더 집중을 하게될것입니다.

    2. 양치질 시키기 어렵죠 ㅎㅎ 요즘은 이빨에 뿌리기만 해도 치석제거에 도움이 되는 제품들이 잘 나오고있으니 뿌리는 치약이나, 치약을 발라서 주는 장난감같은걸 제공해주시면 양치질전쟁 없이 강아지 이빨관리를 할수가 있습니다 ㅎㅎ 주기적으로 단단한 뼈간식을 주는것도 도움이.되며, 사이언스힐스에서 나오는 오랄케어사료를 구매하셔서 밥먹이고 간식처럼 한알씩 주셔도 좋습니다.

    3. 소유욕을 교정하는건 혼자서 하기엔 좀 힘드실수있으신데요. 질문자님의 강아지가 안뺏기려고 반항이 심하다면 더더욱 억지로 빼았기보다는 간식이나 다른 장난감 등등으로 물물교환하는 방식으로 물면안되는걸 가져오는 방식이 가장 안전합니다. 또한 '놔' 훈련을 통해 입에있는걸 내려놓는것도 가르쳐두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소유욕에 관련해서는 전문훈련사를 불러서 방법을 배우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해당 시기에는 이갈이와 탐색 행동으로 물기가 증가하고, 동시에 물건을 지키려는 성향도 나타납니다. 기분에 따라 물었다 안 물었다 하는 것도 정상 범주입니다. 다만 대응 방법에 따라 행동이 강화될 수 있습니다. 물기 행동은 손을 물 때 즉시 반응을 끊고 무시하거나 자리를 피하면서, 대신 장난감으로 물 대상을 바꿔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치는 억지로 하기보다는 입 주변 터치부터 시작해 단계적으로 적응시키고, 매 과정마다 보상을 주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소유욕은 현재처럼 간식으로 교환하는 방법이 맞습니다. 강제로 뺏기보다는 내주면 더 좋은 것이 온다는 경험을 반복적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하우스 안에서는 억지로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어린 나이 강아지에서 나타날 수 있는 자아 강화 입니다

    빠르면 1년령, 늦으면 3년령에는 개선되는 편입니다만

    행여라도 입질이 심하면 행동 전문 교정사에게 교정 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강아지가 물건을 집었을 때 간식으로 교환하여 관심을 돌리는 방식은 현재 상황에서 가장 안전하고 적합한 대처법이며 억지로 빼앗는 행위는 소유성 공격성을 심화시킬 수 있으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생후 5개월령의 포메라니안은 이갈이 시기와 맞물려 무는 욕구가 강해지므로 손이나 발 대신 터그 놀이나 개껌을 제공하여 욕구를 해소해주고 입질이 발생하면 즉시 자리를 피해 보상이 따르지 않음을 인지시켜야 합니다. 양치 거부와 관련해서는 칫솔질을 무리하게 강행하기보다 치약의 맛에 익숙해지는 단계부터 시작하여 입 주변을 만지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 둔감화 교육을 병행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자신의 공간인 텐트에서 으르렁거리는 것은 영역 본능에 따른 방어 행동이므로 해당 공간에 있을 때는 가급적 간섭하지 말고 스스로 나올 때까지 기다려주는 규칙을 세워 신뢰 관계를 먼저 구축하는 것이 장기적인 문제 해결에 유리합니다.